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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도 바람을 낚으러 동해바다로 온~스카이님과 마산의 정선생님,
강릉 비치월드의 심회장님,초이스님,거풍님,원투맨님과 함께
북동풍 포인트를 찾기 위해 안목~송정~경포~주문진까지 휘~돌았지만
역시 못믿을것이 북동풍...도착했을때 까지는 좋았는데
셋팅하고 입수하니...바람은 휘리릭~약해져서 일찌기 포기하고
바다 낚시 모드로 전환해서 홰때기와 가자미를 바람 대신 낚아서
싱싱한 자연산 가자미 별미회와 살맛이 땡글~땡글한 홰때기 매운탕을
맛보면서 다행히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이 되면서
붕기님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낚시를 출발 할땐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고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수있는 꿈에 젖어 즐거웠는데...출발후 10여분이 경과 되면서
어질~어질~멀미를 하기 시작하는 스카이님과 정선생님은
거의 초죽음 상태...평소에 단련된 빼빠님,붕기님,석교수님은
손님 접대를 위해서 낚시에 여념이 없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멀미의 고통으로 넉넉하진 않았지만 저녁 한끼는 해결될 정도는
잡은것 같아서 급거 귀환~정선생님,스카이님,초이스님은
바다 낚시 애기만 나와도 울렁~울렁~해지고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영원히 기억될 최악의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울~님들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는 바람이 불거나 말거나 계~속 됩니다....*^^*
 


주문진 도립대앞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먼~길을 걷다보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힘이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험한길이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더 천천히 걷고,
더 즐기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해서 천천히
가기 때문에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게 되고,
그때 보이는 모든 것들이 더 감사하고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첫 입질에서 직접 잡아올린 가지미를 잡을때 까진 좋았는데...멀미가 심해서
그다음부터는 생지옥이 됐던 정선생님...그래도 나중에 싱싱한 가자미 회를 먹고 원기 회복...^^












6/29일 강릉





즐겁게 낚시하는 비치월드팀 앞에 바다 낚시를 생전 처음 경험하는 스카이님은
배멀미로 초죽음이 된~모습...낙하산님이 있었으면 사전 예방을 했을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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