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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2/17일 올해 판랑 바람은 실력 향상에 가장 좋은 바람

풍랑객 2012.12.17 22:42 조회 수 : 770



아직까지 판랑의 바람 패턴을 감~잡을수가 없네염...ㅠ
오늘은 유난히도 열대의 태양이 뜨겁고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예년의 겨울 날씨와 달라서 한달여 동안 흐린날이 드물고
판랑 앞바다 바람은 종~잡을수가 없이 오전엔 북동풍이 불는날도 있고
불지 않은날도 있지만 오후에 라군은 어김없이 손에 달라붙는
부드러운(8~10 사이즈 바람)바람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불어주고 있습니다.

연습하기 가장 적당한 바람이어선지 올해 판랑에서 보딩하시는분 모두
실력이 한단계씩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바람도 좋거니와
매일 사진으로 분석하고 수정이 안되시는분은 동영상으로 분석해서
자세 교정과 원-포인트 교육이 이어지고 있어선지
마산 정사장님의 빽롤../스카이님의 빽롤과 점프 트랜지션../
소주 대통령님의 뺄롤과 점프 트랜지션 그랍.../전쌤님은 원풋은 물론이고
언훅 랠리까지 도전.../코난님은 점프와 뺄롤을 시도할 시기에 부상으로 인해
토우-사이드와 주행 자세 교정만 하고 있고.../거시기님은 풍상(?) 강습중...ㅋㅋㅋ
키퍼님은 프론트롤이 착지까지 잘~되고 있지만 자세 교정에 여념이 없어
바쁘고 정신은 없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이면 아뿔사님을 비롯한 5명의 서퍼님들이 합류하면
내일부터는 투어 차량을 1호와 2호 두대로 움직일 정도로 대~가족이 형성됩니다.
아마도 미탕 라군이 비좁을 정도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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