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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비~예보가 있는날 투어 장소 선정하기가 애매했지만...
그나마 강릉에서 이틀중 하루는 아침10시 이전부터
보딩을 시작해서 오후 5시를 넘긴 시간까지 오락~가락~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바람은 좋아서 5시간 이상 즐~보딩했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꾸리했지만 어제 꽝~맞은 붕어님과 모험가님이
10시도 되기전에 남동풍이 자리를 잡으니까 엉덩이가 들썩~들썩 해서리..
안목보다 바람이 좋은 남항진으로 가서 붕어님은 11짜리로...
모험가님은 10짜리로 서울에서 출발한 영맨님,팬다님,준짱님이
도착하기도 전에 안목으로 다운윈드로 내려보내고 안목에 도착하니까
바로 영맨님,준짱님,팬다님 무사히 도착했고...
강릉팀 거풍님과 초이스님,원투맨님 그리고 러시안 000과 여친도 합류해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10여명이 넘는 카이트서퍼님들이
오늘은 푸른 바다가 아닌...회색빛 바다였지만 질주하는
울~님들의 얼굴을 빗방울이 따끔~따끔 때리는 시원함을 맛보면서 즐겁게 보딩들을 했답니다.

붕어님과 모험가님은 어제 못한 보딩을 아침부터 충~분히 보상받고...
오후 3시를 넘기면서 영맨님,팬다님,모험가님,준짱님,붕어님이
마지막 경포대 해수욕장 중앙통까지 다운윈드로 깔끔하게
마무리 보딩까지 마무리하고 5~6시간 긴~시간 보딩해서
몸들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마음은 날아갈듯 가볍고 활기찬
기분으로 모두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횐님들 챙겨주느라 고생한 거풍님...수고 마~니 했구요.
강릉 비치월드 심회장님의 푸짐한 저녁식사와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구여~
비치월드 회원님들 덕분에 울~님들 모두 즐겁고 신나는 주말의
하루를 편안히 잘~보내고 왔습니다. 대단히 감사하옵니다....*^^*  
  



5/16일 강릉투어






























점심을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따끈한 갈비탕과 육개장을 비를 피하기 위해서 지하 주차장에서 먹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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