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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요.

오늘 내 몸에 안긴 오월의 봄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 경어록중에서 -


역쒸~젊은피~카산이의 랠리는 나보다 허리가 많이 꺽이는구먼....ㅎㅎㅎ




아이담님~~~사진에서 카이트 라인을 보세요. 12시에도 오기전에 벌써 점프가 되었잖아요..
12~1시 사이에 있어야 하는데...카이트가 양력의 힘으로 끌어 당기기전에 팝과 바의 파워를
당기는 힘만으로 점프를 하니까...하이도 나오지 않고 행~타임도 나오지 않아서
랜딩시 바쁜것 이랍니다.









낙님이 삐리릭중......ㅋ


낙하산님.....동작이 큰~만큼 충격도 크구먼....ㅋㅋㅋ



5/8일 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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