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 체력이 poppye님보다 현격히 열세인 나 ~
재작년겨울 체형이 다소 호전되었으나,
이번 봄에 저 배를 다 잡아넣어야 겠다."
재작년 윈핑을 첨 시작할 때도 그랬고,
또 이번에 카이트보딩을 하면서도 또
그러시고, . .
항상 멀찌기 앞서 나가시는군요.
워낙, 스포츠에 단련되신 강인한 . .
체격과 의지의 소유자이시니 . .
암튼,
저도 이번 봄바람이 헛되지 않게
비록 똥배가 나와 뒷뚱거려도
카이트 카이트 . . 시도하고 또 시도할 것입니다.
적어도 같이 라이딩은 되어야
뚝섬에 나와 같이 즐길 수 있지 않아요?
매년 봄을 맞이하지만,
올해의 봄바람처럼 이렇게 상쾌하게
코끝을 훑터가는 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카이트보딩은 갓 날개를 펴면서
나는 연습을 하는 아기 갈매기때가
더 재미있듯,
매일 매일 카이트보딩 생각에
엔돌핀이 나오고,
또 주말에 또 어떤 진도가 나갈 지 흥분됩니다.
배우는 재미가 또한 쏠쏠한 게 참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그려 . .
한 5월이면 뽀빠이님과 같이 풍상을 치며
청담대교를 둘러보고 올 수도 있겠지요? ^^
아니면,
지지난 해 윈핑하면서 같이 강을 건너가
오징어 먹물비빔밥 같이 먹고왔던 것 처럼,
카이트타고가 따뜻한 커피한잔도 샌드위치 겸해
같이하고 올 수도 있겠지요.
다야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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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
2009.03.27 23:39
남원장님! 제가 한발 앞서가는것이 운동신경이 뛰어난것도 체력이 강인한것도 아닌 선생님보다 시간이 좀 많이 나는 반백수라는 사실입니다. 어차피 도토리키재기인걸요. 중요한것은 우리다같이 카이트를 즐기고 있다는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같이 라이딩도하고 청담대교도 찍고오겠지요.지금처럼 즐기자구요남선생님이 계셔 주말이 더즐겁습니다. 글...고맙습니다. -
Diamond
2009.03.28 11:20
갑자기 왠, 남원장? . .
남선생하세요 그냥 . .
남선생 ^^
58년 개띠시라매요?
연배가 있으시지 ~
참 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