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베트남 입성후 처음으로 판랑 앞바다 바람이 꽝~이었습니다.
태풍에 가장 근접해서 그런것같구요.오늘은 하룻만에 화창해진 날씨에
오전부터 정상적인 풍향으로 오리지날 판랑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이후에는 뜨거운 지열로 인해 풍향이 왔다리~갔다리~
꿀렁대는 바람으로 골라 가면서 보딩했구요. 겨울 바람으로 바뀌는
시기라서 그런것 같구요.(2월중순경과 동일..)내일부터는 라군 물때가
며칠간 좋은때라 에브리 데이 라군으로 고고씽~할 예정입니다.
금년 판랑은 호텔 풍하측 그물만 남기고 풍상과 정면 바다쪽 그물들이 그의 없어졌습니다.
고로 초보자들도 풍상에서 스타트 하면 금년엔 다금바리 장사가 안될듯 하네요...ㅋㅋㅋ
카이트보딩은 물론이고 윈드서핑도 한판 때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시원하게 그물이 걷혔답니다.
모두 하나같이 나날이 좋아지는 모습들이 사진에 나타납니다..ㅎㅎ
모두모두 좋은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부럽네요..ㅎㅎ
지금쯤이면 평택팀도 도착할때가 된것 같은데..ㅎㅎ조금은 시끌시끌...할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