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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다이몬님...






차가운 물 속에서 나뒹구는 운동특성상,
카이트보더들은 자주 심폐기능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coronary arteries"는
나이에 관계없이 다발부위에 패색(occlusion)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드물게 운동전 사전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갔다가 과도한 운동과 차가운 물속에서 저체온이 상승작용해
심장마비가 발생되는 것도 미리 자신의 심폐기능을 몰랐던 이유입니다.
"심폐기능"은 꼭 값비싼 심장 MRI나 심혈관조영술로만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운동을 해서 자신의 맥박을 최대치 200 - (자신의 나이) 까지 올려,
(대개 트레드밀 - 뜀뛰기운동을 통해) 이 상태에서 발견되는 심전도(EKG)상의
미미한 변화로 정확히 심폐기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맥박이 최대치로 올라가는 제 3단계(Stage 3)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180~200mmHg까지
치솟는데 이 경우에도 심전도상 미미한 변화가 없고 또한 심각한 두통이나
좌측 흉통이 없다면 심폐기능이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
내과(준종합병원 이상) 진료를 예방목적으로 받는 것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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