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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은 뚝섬보다 무이네의 바림이 약하면서 오후에는 그것 마저도 죽어버렸답니다..
맥님이 처음으로 12짜리로 풀~데이로 보딩한날이었으니까요...ㅋㅋㅋ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오늘은 맥님이 본격적으로 점프 연습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이호상님도 11짜리로 들어 갔다가...보딩은 못했지만...
물에서 보드 신고 리런칭 하는것은 확실하게 요령을 익혀서
보딩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걸 배운날이었구요.
마지막엔 먼~바다에서 카이트가 분리되~버려서 이호상님은
지나가는 보더 뒤에 매달려서 나왔구요. 카이트는 먼~바다로 한없이
떠~밀려 가는것을 보딩하고 가서 카이트 건져 오느라고 나는
오늘 기진~맥진~ㅠ 이래~저래~오늘도 무이네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내일까지는 조금은 약한 바람이 불다가...1일부터는 강풍이 불것 같습니다.
3~5일 사이에는 리틀 타이푼이 한개 지날것 같은데...???
모쪼록 년말들 잘~보내시구요. 희망의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프리윙님도 사이공에 무사히 도착해서 픽업 차량 타고 오고 있다고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12/30일 약풍분 무이네



여기서 잠깐!!!!

수상 레저의 가장 근본이 되는 안전수칙을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구여....
코치나...클럽장...수상 안전요원이 지켜보는 장소에서는 괜찮지만.........
국내에서도 바다등으로 투어를 갔을때...동료들이 보딩을 할때는 꼭!!!!!!
동료가 육지에 상륙할때까지 지켜봐~주는것이 기본이 되야 합니다.

혹시 탈출했을때,라인이 끊어졌을때...라인이 꼬였을때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조난이 되었을때...육지에서 조치를 취해줄수 있어야
그것이 동료 입니다. 자기만 즐~보딩했다고 쏙~빠져서 자기 할일만
하는 동료는 동료라~할수가 없겠지요...위의 상황을 지키지 않고
개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무풍은 가~~~~장 싫어한답니다 !!!
근본이 안된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 여러 사람들 한태 해~가 되니까요...ㅠ



























♧ 마지막 잎새 하나를 남겨두고....

나는 넓은 바다에서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니..나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
따사로운 태양과 푸른 하늘,흰 구름...
그리고 나의 피부를 어루만지는 바람이 있으니
뭇 사람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눈으로 보고,귀로 듣고,피부로 느끼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의 평화가 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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