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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이틀간 바람이 시작되는 기미를 보이더니...
아니나 다를까~오늘은 12짜리 정도로 뭄을 풀~시간도 주지않고
오전 8시경부터 젖은 모래가 장단지를 때리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중동의 모래 폭풍과도 같은 바람이라고 잔뜩 겁먹은
중동파 윤득재님은 이틀간 연습을 했음에도 7짜리 카이트를
띄우기만 해도 몸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힘에 과도하게
긴장해서  원만한 강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답니다.

오늘은 혼자서 바다드랙으로 한번 물로 나가서 몸을 들어올리니끼...
바이배스 리쉬까지 몽땅 탈출해~버리더군요...ㅋㅋㅋ
보딩으로 나가서 카이트 건져오고 나머지 시간은 긴장도 풀겸..
보드만 들고 파도 적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득재님은 내일부터는 약간은 부드러운 오전 시간에 집중 교육을 할~예정입니다.

맥님은 7짜리로 작은고추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고 즐~보딩하긴 했는데...
맥님도 조금 멀리 나가서 카이트 치킨루프가 빠져서
또~다시 레스큐~출동...일단은 맥님을 뒤에 달고 육지로 상륙 시켜놓고
(뒤어 매달려오면서 끌려오는맛이 좋았는지 소리를 지르더군요..ㅋ)
먼~바다에서 카이트 끌어내고 무이네 해변을 풍하로~
풍상으로~오늘 나믐 풍상은 원~없이 쳤네요...ㅎㅎㅎ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모두들 즐~보딩들 했구요.
며칠간은 이런 바람이 계~~속 불다가 주말쯤 북쪽으로
태풍이 한개 지나가면 제대로된 시즌 바람이 자라를 잡을것 같네요.
울~님들이 들어올때 쯤이면 완전하게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큰~사이즈 카이트는 짐만 무거우니까 가져오지 마시구여~
오시는날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잘~보네시구여~
어제보다 오늘...오늘보다 내일... 더~좋은 바람의 희망이있는~베트남에서 만나요...............*^^*



12/15일 베트남 무이네

살다보면 갖가지 걸림돌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걸림돌에 주저앉거나 무너집니다.
그러나 그 걸림돌을 뛰어넘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만이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뛰어넘고 보면 내 인생의 걸림돌들은 이미 디딤돌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7짜리의 강풍에 도전하는 부산의 맥님......





7짜리 카이트로 풍상은 물론이고 매일~다른 보딩의 느낌에..
기분이 최고로 좋은 맥님....







완벽하지 않은 조건이 오히려 멈출 수 없는 이유가 되고,
바로 그 멈출 수 없는 이유가 강자로 만듭니다.
부레 없는 상어의 멈출 수 없는 조건이 바다의 왕이 되게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멈출 수 없는 조건을 기회로 받아 들인다면
언제인가 반드시 희망의 언덕에 서서 감사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바꾸고...
습관은 운명을 바군다!!!


비붕위에 걸린 카이트...






비치에서 부서지는 파도는 파도에 말리기전에 이렇게 정면으로 돌파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베트남이 카이트보딩 초보자에게 좋은 이유중 중요한 하나는...
물에서 연습을 오래해도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온이 영상 25도 이상이면 물에 오래있어도 저체온증이 오지않거든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으며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기초!!!  기초!!!  기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기초의 중요성을 건너 뛰면 화려한 것을 해낼 수 없을 뿐더러
화려한 것을 해냈어도 언젠가 반드시 탈이 납니다.
기초는 닦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그 시간을 놓치면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호후늦게는 맥님과 윤득재님이 파도 적응훈련중....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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