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 않은 벳남의 우기와(12월이 건기로 바뀌는 달...)
겹쳐진 시기에 일주일의 짧은 일정으로 들어온 붕어님이
남부의 무이네에서 중부권이 시작되는 나짱을 거쳐서
나짱에서 8시간 거리인 호이안으로...다시 12시간 거리인
다낭에서 국내선편으로 호치민으로 가려는 계획으로 갔다가..
나짱의 바람소식을 듣고 눈도 못붙이고 곧~바로 워낙 장거리
운전이라 두명의 기사가 교대로 운전하는 택시를 대절해서
중간~중간~장맛비(우기)가 쏟아지는 머나먼길을 달려왔습니다.
하늘수중님은 호치민에서 한국의 맥스가 온다고 해서 아침에 버스편으로
무이네로 먼저 돌아가고...간간히 비도 내리고 먹구름이 기분나쁘게
뒤덮인 나짱은 강풍은 아니었지만...12~14정도이 불어주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나트랑의 성난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두번의 실패후..
세번만에 당당하게 높은 파도를 헤치고 나가서 한탕 보딩하고...
다시 한번 시도를 하다가 결국에는 사진에서 잡힌것 처럼
높은 파도에 카이트가 빠지직~%$#@ 장비는 찢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파도에 대해서 배우고 값진 경험을 하면서 한단계 성숙하는 과정을 겪고
몸은 아무런 이상없이 안전하게 살아서(?)나왔답니다.
거시기님과 나도 한탕씩만 하고 나짱에서의 마지막 보딩을
마치고 낭만(?)의 도시 나트랑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2층 버스편으로 벳남 시간 새벽2시경에 고향처럼 정든 무이네로 귀환했습니다.
붕어님은 오늘 하루 무이네서 보딩하고 저녁 뱅기편으로
베남에서의 긴~여정을 오늘 무이네 보딩으로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갈~예정입니다. 지금 무이네 도착해서 사진 올리는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50분경이네요..좋은꿈들 꾸시구여~
오늘부터 다시 무이네의 보딩 소식을 기대하세요....^*
[붕어님...베트남 나짱에서 특집 사진들.....^^]
나트랑에서 거시기님....
나트랑에서 떠나연서 숙소에서 오픈투어 버스 타는곳까지 장비를 옮기는 과정...
베트남의 꼼꼼한 솜싸로 만든 자수 작품들....
겹쳐진 시기에 일주일의 짧은 일정으로 들어온 붕어님이
남부의 무이네에서 중부권이 시작되는 나짱을 거쳐서
나짱에서 8시간 거리인 호이안으로...다시 12시간 거리인
다낭에서 국내선편으로 호치민으로 가려는 계획으로 갔다가..
나짱의 바람소식을 듣고 눈도 못붙이고 곧~바로 워낙 장거리
운전이라 두명의 기사가 교대로 운전하는 택시를 대절해서
중간~중간~장맛비(우기)가 쏟아지는 머나먼길을 달려왔습니다.
하늘수중님은 호치민에서 한국의 맥스가 온다고 해서 아침에 버스편으로
무이네로 먼저 돌아가고...간간히 비도 내리고 먹구름이 기분나쁘게
뒤덮인 나짱은 강풍은 아니었지만...12~14정도이 불어주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나트랑의 성난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두번의 실패후..
세번만에 당당하게 높은 파도를 헤치고 나가서 한탕 보딩하고...
다시 한번 시도를 하다가 결국에는 사진에서 잡힌것 처럼
높은 파도에 카이트가 빠지직~%$#@ 장비는 찢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파도에 대해서 배우고 값진 경험을 하면서 한단계 성숙하는 과정을 겪고
몸은 아무런 이상없이 안전하게 살아서(?)나왔답니다.
거시기님과 나도 한탕씩만 하고 나짱에서의 마지막 보딩을
마치고 낭만(?)의 도시 나트랑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2층 버스편으로 벳남 시간 새벽2시경에 고향처럼 정든 무이네로 귀환했습니다.
붕어님은 오늘 하루 무이네서 보딩하고 저녁 뱅기편으로
베남에서의 긴~여정을 오늘 무이네 보딩으로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갈~예정입니다. 지금 무이네 도착해서 사진 올리는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50분경이네요..좋은꿈들 꾸시구여~
오늘부터 다시 무이네의 보딩 소식을 기대하세요....^*
[붕어님...베트남 나짱에서 특집 사진들.....^^]
나트랑에서 거시기님....
나트랑에서 떠나연서 숙소에서 오픈투어 버스 타는곳까지 장비를 옮기는 과정...
베트남의 꼼꼼한 솜싸로 만든 자수 작품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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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08.12.08 09:02
-
심재기 강릉
2008.12.08 09:49
반갑습니다 벳남 여러분 !
연말이라 좀 바쁘게 돌아다니다보니 하이윈드 방문이 늣었네요
08시부터 지금껏 재미난 벳남 카이트보딩 이야기 잘 봤습니다
거풍님도 자세 좋고 부럽습니다 강릉팀도 1월말경 갑니다
내일 새벽 4시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롬복-발리에서 열리는 korea초청 모터패러
발리.롬복 일주 구간기록 비행대회에 출전차 10일간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벳남 상공을 지나가면서 멋진보딩을 공중촬영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모든분께 빌어드립니다
강릉날씨-영하- 많이 춥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수중
2008.12.08 10:37
붕어님!
힘이 많이 빠지셨네요~~~ㅎ
힘내시고 고개 드시죠~~~
파이팅!!! -
바람의 아들
2008.12.08 11:48
이틀전부터 벳남의 남부지역은 서서히 우기가 끝나는것 같습니다.
무이네도 이제부터는 맘~놓고 들어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야자수 사이로 비치는 열대의 강렬한 햇살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바람도 햇살에 영롱한 빛을 발하면서 깔리기 시작하는것이...
오늘도 강한 바람이(9짜리....) 예상됩니다.
며칠간 무이네를 비웟더니만...한국 서퍼들이 몇몇이 늘었네요.
보카에서온 맥스를 비롯해서 포항,윈드피아등...몇몇의 새로운
한국 사람들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심회장님도 발리...안전하게 잘~다녀오시구요.
1월말경 벳남에서 뵙겠습니다. 바람부는 베남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
딥블루
2008.12.08 19:28
오호~~ 베트남에 있는 여러 수단을 이용하시네요.. ^^
자전거에 옮기는 방법도 있었네요,,, ^^ 오늘도 한수 배웠습니당~~ -
스카이
2008.12.08 20:33
붕어형님 마지막 즐보딩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무풍님 거시기형님 거풍형님 재천형님도 오늘부턴 예보 빵빵하던데
즐보딩 하시기를..
전 막판에 일복이 터져서 벳남 들어가기 전날까지 일해야
대는거 아닌가 몰겠습니다..^^..ㅠㅠ..
글구 낙형님 낼 뚝섬 들러서 사진맡겨놓을게요~ -
무풍
2008.12.08 22:49
딥불루님은 추운 부산에서 머떻게 지내시남요?
벳남은 1일날 온다고 했나요? 11일날 온다고 했나요?
카이님...붕어님이 이틀을 꼬~박 차량으로 이동해서
하루라도 보딩을 하고 가려고 했는데...마지막날도
무이네의 바람은 바람 폭탄 붕어님을 외면했답니다...ㅋㅋㅋ
오늘 오후에 붕어님과 하늘수중님은 부산의 맥님과 바톤 터치하고
한국으로 들어갔답니다. 저녁에 맥님은 무이네에 무사히 도착했구요.
내일부터 바람불어 좋은날이 되기를............................ -
mohumga
2008.12.08 23:47
사부님..보고 싶어요..ㅠㅠ....
사부님이 없는 뚝섬.너무 추워요,,ㅠㅠ
ㅋㅋㅋ 뿐만아니라 사부님과 거풍형님 & 거시기 형님이 없으니깐
대한민국이 너무 조용한거 있죠....
너무 조용하니깐 좋긴한ㄷ 뭔가 빠진 느낌이 들어 너무 싫어요..
사부님..보고싶어용...ㅎㅎ
지금이시각 뚝섬은 서풍으로 대박인데요...뚝섬으로 투어오세요..네...^^ -
준짱
2008.12.09 01:19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이제 슬슬 연말이다 송년회다 많이들 바쁘시죠...
조만간 모험가와나카산 통제하에 12월 말쯤 사부님 빼고 카이트횐님들을위한 망년회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꼭 참석해주시구요...
카산아 조만간 공지 멋있게 올려놔라....글고 상석은 쥔장님과 하이윈드 주임원사 고래형님 자리니까 꼭 세팅하는것 잊지말구
-
돌고래
2008.12.09 02:45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를 만날수 있다는데
콧털 아사만 노인네 동해의 거풍이가 재미있게 지내는것 같아서 무진장 질투가 나네 나두 가고시포~~~~~신정연휴 3일인데 시간이 안돠겠니 가는데하루 오는데 하루이니 ~`` 아무튼 벳남에 가시는님들 항상 건강에 유념하여 좋은 추억들 맹글어 오세요 그래서 소인 개인 강습 부탁드립니다 -
하늘수중
2008.12.09 12:24
호치민에 잘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 호텔을 잡고 하루밤을
외롭게 보내고 지금은 공항에 들어왔답니다.
무이네에 계시는 형님들께 전화를 드렸는데 식사들을 하시는지
답이 없네요~~
눈에 보입니다.
거시기형님 앞에 쌓여있는 토스트...ㅋ
형님들 많이 많이 드시고 아프지 마시고
힘내셔서 바람불어 좋은 무이네에서 행복보딩 안전보딩
하시와요~~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검나 아쉽고 지송하네요~~ -
딥블루
2008.12.09 16:54
ㅎㅎ 저 11일 들어갑니다,, 그때부터 쭉~~~ 선샤인 예약했구요 ^^ -
무풍
2008.12.09 17:02
12월..? 1월...? -
巨風
2008.12.10 16:47
싸부님은 맥님이랑 두시간 거리에 있는 팽랑에 같이 투어? 가시고 거시기형님과 저는 소일거리?찾아 헤메고 있슴다 ㅋㅋㅋ
무이네는 로스께가 월메나 많은지 백마타고 싶으신분은 러시아 회화를 배워오시면 많은 도움이될가합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한 놀거리가 많은 판티엣을 강추합니다^^
아직은 무이네도 바람이 별루라서그런지 해변이 많이 한산합니다.
감기조심히시고요....효도!! -
나카산
2008.12.10 19:43
무이네에 러시아 인이 많은 이유,,,,,,,,,,,,,,,,
예전에 공산권인 러샤가 많은 지원을 해줘서
그래서 ...............
미국 사람은 별로 없다라 카는 카더라 통신입니다 ㅋ
바쁜일정속에서도 카이트에대한 열정으로...
먼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가지고도 높은 파도와 악조건에 도전하는 열정..
에고에고...^^하지만 장비의 찢어짐의 아픔은 겪었지만...
귀한 붕어님이 안전하다니 다행입니다...
남은 일정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보내고 돌아와서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