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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1/13일 잠결에 뚝섬에서 보딩한~모험가님과 쥔장.

바람의 아들 2008.11.13 17:14 조회 수 : 1004

뚝도나루터 하늘에서 감이 뚝~~떨어졌습니다.
예보는 풍향만 잡혔지 풍속은 전혀 없었는데...아주~깨끗하고 좋은 바랑이
불어서 쥔장과 모험가님은 따땃한 아랫목에서 잠자다 횡재 바람을 만나서
시원하게 한강물로 뛰어들어서 정신이 번쩍들고 기분도 좋게 즐~보딩했습니다.
근대..정작 제철(?)을 만난 수달님은 계~~속 취침중이었구여~ㅋ

이렇게 기대하지 않다가 보딩하는 맛은 아는 사람은  알지요...ㅎㅎㅎ
주말 바람을 시작으로 담주부터는 본격적인 초~겨울 바람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울~나라는 어쩔수없이 추워야 바람이 좋잖아요...추위도 몇번 적응하면 괜찮답니다.
담주부터~꽃피는 봄까지...뚝도나루터의 카이트보딩 시즌이 왔습니다!!!!!!






11/13일 뚝섬

쥔장이 팬스 뛰어넘는 요령을 시범 보이고....



모험가님도 팬스를 가볍게 점프로 넘어갔답니다....^^

11/13일 뚝섬





























보딩하다가 쉬고 싶을때는 이렇게 바지에 상륙해서 휴식...ㅎㅎㅎ




















모험가님 뒷쪽에 노란 부표밑 물속에는 쇠로 된~엥카가 있습니다.
펜스 안쪽은 수심이 얕아서 엥카가 몸에 닫을수 있으니...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딩하고 육지로 들어 올때도 점프로 넘어오는 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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