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도 오늘 신두리 해변에서 보딩하는 순간 같이 살며시 오는걸까요?
이렇게 까지 강하고 이렇게 까지 좋은 바람은 기대하지 않았는데....ㅋㅋㅋ
벳남에서나 맛볼수 있는 강한 바람이면서 바람질도 너무도 좋았고...
파도 또한 웨이브의 골이 10여m 정도로 넓은 파도 골~사이로
라이딩하는 풍향이라 찹~하나 없이 잔잔한 수면에서 보딩하듯이
오늘 신두리 해변의 보딩 컨디션은 한국에선 흔히 만날수없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_^
그순간을 많은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뿔사님과 불독님이
여러분을 대신해서 충~분히 즐겼답니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멋진날~
아뿔사님~불독님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9짜리는 셑팅하다가 비치 바닥의 젖은 모래는 날리는 강풍에 6짜리와 8짜리로 스타트하는 아뿔사님과 불독님~
신두리해변은 비수기엔 해변에 차량이 들어갈수 있어서 정말로 편안하게 즐~보딩들했답니다..^_^
하나보단 둘이어서 더욱더 아름다웠고 행복도 두배였던 하루였습니다...*^^*
카이트서퍼라 해도 쉽게 맛볼수 없는 최상의 환경에 최고의 희열과 감동을
둘이서~아니! 셋이서... 갈매기도 함께.....나누었답니다..^_^
차량이 빨리 부식되어 폐차하면 아뿔사님께서 벤츠로 바꿔주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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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2012.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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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가
2012.11.07 16:40
오ㅎ 아뿔사님 점프 업그레이드하셨네요ㅎ멎져요~~!!! 축하드립니다~~!!!^^
업그레이드 하셨으니깐 업글 이름을 개구리 권법이 아니라 두꺼비 권법으로 바꾸셔야겠네요^^(놀려서 죄송요^^;;) -
아뿔사
2012.11.08 15:50
ㅋㅋㅋ 개구리에서 두꺼비로 도약(?)시켜주셔서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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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2012.11.08 23:23
왜 제 눈엔 아직도 개구리 점프로 보일까요? 라식을 다시 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풍파를 헤치며 보딩하는 기분에 함성이 저절로...
바람이 적당히 불어주어야 풍상이 되듯이,
우리 마음도 적당한 풍파를 겪어야 진전이 있겠지요.
때로는 멋진 점프도 하듯이,
카이트회원 여러분인생에도 비약적인 점프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