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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엊저녁에 여유있게 내려와서 진하 비치의
마우이 클럽앞의 모텔 특실을 잡아놓고..
오늘도 어김없이 북서~북~북북동~북동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오전 10시경 부터 자리를 잡아서 영맨님,거시기님,준짱님,짠님,
맥님,모험가님이 보딩 입수를 시작하고 나도 테러범님과 신짱님이 도착하면
교육을 해야 하므로 일찍부터 전원이 보딩에 돌입을 했습니다.
(테러범님과 신짱님은 감~감~무소식...??)

보딩 지역에 따라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보딩을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바람이 좋아서 일까?
아니면 실력들이 일취월장 해서일까?
모험가님도...준짱님도...쟌님도..아니~맥님까지
풍상이 되기 시작하면서 모두들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후 4시 30분경 이슬비가 살짝 뿌릴때까지 5-6시간을 쉬지않고
즐~보딩해서 지쳐서 바람을 남겨두고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보딩을 접고..
울산의 유명한 맛집으로 산속 깊은곳에 있는
산장에서 멧돼지 구이와 오리구이에 곁들인 복분자주와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간절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밤 바람을 맞으며
향기로운 커피 한잔으로 오늘의 보딩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모험가님은 오늘 점프도 성공해서 내일 하루 더~보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것 같았지만...직무가 있는지라...
강한 아쉬움을 남기고 버스편으로 상경길에 올랐구요.
나머지 횐님들은 내일은 날씨가 활짝 개이면서 좋은 바람이 분다는
예보에 부푼 꿈을 안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추석을 앞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9/6일 진하





모험가님 10짜리 카이트로 풍상은 물론이고..
점프까지 하면서 즐~보딩하고 하루 일정의 아쉬움을 남기고 귀경했습니다...














그동안 막혔던 물꼬가 터지면서 체중이 실리기 시작해서
풍상도 치면서 즐~보딩하고...파도에서도 스윗치-턴도 멋지게 하는 준짱님....ㅎㅎㅎ















바람좋은 진하해수욕장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명선도에 가려져서 해변 가까이서는 트릭을 할수가 없다는것이 간지맨~들에게는 단점이라면 단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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