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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 주말 캠핑카 투어 사진-2편

아도니스 2008.08.25 14:36 조회 수 : 1365




우연한 기회에 캠핑카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고 해서
세상사~노력없이 얻는것은 없다는 생활 신조를 깨고...
선청을 했드니만..평생~로또 한장도 되지 않던 나에게 당첨이 되어서
이번 캠핑카 투어를 가게 되었답니다.

평소에 바람을 찾아 동으로...서로...투어를 다니는 우리 한태
편리 할것 같아서 평상시 이용하고 싶었던 차~인지라...부푼꿈을 안고
영맨님과 낙하산님,팬다님과 나는 금요일 캠핑카를 인수한날 저녁부터
뚝섬에서 클럽과 캠핑카를 오가면서 캠핑카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정작 출발 당일이 되니까...바쁜 일상으로 최초에 신청한 많은 횐님들이
하나~둘~빠져서 클럽 차량은 두고...캠핑카 한대와 쟌님 차량과
뽀빠이님은 가족 동반으로 차량등...3대로 토요일 오전 7시 출발~~
준짱님,팬다님,영맨님,낙하산님,아이담님,바람돌이와 신입 한분등...8명은
캥핑카 한대에 동승해서 7시 정각에 출발 했는데...잠실을 지나서
가락시장 부근을 지날쯤...핸드폰이 삐리릭~~프리윙님의 전화였습니다.

캠핑카 투어를 꿈꾸다가 늦게 잠이들어서 늦잠을 잣다나요...ㅠ
캠핑카에 장비등을 챙겨서 싣느라...프리윙님이 탑승을 못한것을
깜빡 잊고 있었답니다...ㅋㅋㅋ 부랴~부랴~쥔장한태 전화해서
프리윙님을 가족과 함께 조금 늦게 출발 하시는 뽀빠이님과 접선을
시켜주고...꿈을 실은 캠핑카는 멈추지 않고 신두리로...고~고~씽.......^^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휴가철 토요일 아라도 교통 정체없이 일찍
신두리에 도착하나...바람은 서북서풍으로 온~쇼어가 제법 불고 있었습니다.
준짱님 11,쟌님13,클럽 장비는 16과11짜리,영맨님은 12짜리,
팬다님과 낙하산님은 14,아이담님12, 신입님은 첫날 교육이라 7짜리,
그리고 곧~도착한 거시기님과 청주 이사장님과 항인 바바애님은
14짜리와 15짜리 셋팅해서 모두 입수....
사이즈에 관계없이 1% 모자란 바람에 정~온쇼어의 바람이라...
풍상이 나오지 않는 감질나는 바람의 강도였습니다.

한두번 보딩하고 밀리면 걸어오기를 반복하면서 보딩들 하는데...
바랍은 서~서히 강해져서 아이담님과 영맨님과 바람돌이는
30분 가량 트릭도 하면서 손맛을 보기 시작하면서 대박 조짐이 보여서
보딩 분위기가 고조 되어 모두들 제각기 즐~보딩의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따가운 헷살을 받으며 신입님은 육상 연습....청주 이사장님은
멋진 보딩을 눈앞에 두고 항인 바바애님과 거시기님의 도움으로 워터 스타트 연습....

곧이어 뽀빠이님 가족과 프리윙님이 도착햇을때는 바람이 다시 조금 약해져서
셋팅을 할까~말까~관망하고 기다리는데...스피드 클럽에서 20여명의 윈드서퍼도
오늘 이곳으로 투어를 왔는데...그쪽에서 빨간 카이트 한장이 나타나드군요.
바람님 이었습니다. 홀연히 카이트 셋팅해서 완전군장을 꾸리고
바람과 같이 나타난 바람님...토요일 신두리 투어는 이렇게 조금은 부족한 바람으로
신두리 해변에서 많은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을 즐기는 많은 서퍼님들이
독차지를 하고 세일링과 보딩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토요일 강풍 예보를 기대했는데...약한 바람에 만족한 보딩은 아니었지만...
그나마...오늘 바람은 신두리가 날씨도 쾌청했고..가장 좋았던 바람이어서
이정도에 만족하고...아름다운 석양빛을 받으며 해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와 함께 가벼운 음주를 하면서 일상을 벗어난 자유를 맘껏 누렸습니다...^^






일부는 바람님이 제공한 팬션과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은 뽀빠이님이 어제 밤새먹고 남은 고기로 끓인 맛있는 김치찌게와 함께
아침 식사들을 하고...



갑자기 바람예보가 변하면서 일요일은 바람블~가능성이 없어서 일찍 상경을 결정하고
상경하는길에 몇몇 해수욕장을 거치면서 캠핑카 관광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캠핑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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