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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20일 뚝도나루 하이윈드의 하루..?

쥔장 2008.01.20 19:30 조회 수 : 1070

바람이 없을거란 예보는 아주 정확합니다...
역시 예보대로 바람 없는 날이였습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다이아몬드님 1착으로 나오셔서 열심히 윈핑 하시고..
사관님 지나시다 클럽에 들리셔서 잠시 환담 나누시고...
역시 변함없이 찿아주시는 정사장님 출근하셔서 곧이어 나오신
아이담님과 벳남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 퇴청하시고...
똘이장군님 전화로 방문..???? 이렇게 이번 주말도 바람없이 지나갑니다.

*올겨울 뚝섬은 바람이 몹시도 귀하군요 그래도...기다려야합니다^^ 바람을~~.




아름다운 길

    아름다운 길은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생애 처음 낯선 섬에 발 딛고 모르는 길을
    마냥 걷다가 마음의 밑받침이 뻥 뚫리는 순간이 있다.
    아름다운 길에 들어섰을 때다. 마음 밑바닥에 엉켜 붙었던
    찌꺼기들이 말끔히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 김종휘의《아내와 걸었다》 중에서 -


    * 낯선 곳을 찾아 여행을 하다보면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은 집으로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가슴을 칩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길은 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그래서 늘 다니는 곳에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별미보다 고향의 어머니가 끓여주신
    된장국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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