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바빠 틈을 낼 수 없는 많은 카스트라 회원님들, 저도 . . .
따뜻한 남국, 벳남의 바다가 많이 그립군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추운 겨울 한 한달 쉬었다 오고십으네요 . . .
여기는 싸락눈 내리는 엄동설한의 겨울 서울, 한강 . . .
비록 무이네처럼 따뜻한 남태평양의 열대바다는 아니지만,
무이네나 하와이 어느 섬 앞 바다라고 생각하고 써핑을 탑니다.
무이네에서 같이 모이셔서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언젠가 날이 따뜻해 지면, 카스트라 회원님들이 많이 나오시는 주말에
한번 불고기나 돼지갈비 바베큐 같이 즐길 시간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그날 한분한분 집에서 술-반찬 조금씩이라도 가져나오시면 파티는
해결될 겁니다.
코엑스 건물너머 석양이 질 때 같이 모여 칵테일 한잔씩 들고서 바베큐 파티를 열 때
과연 여기가 서울이 맞을 까하는 생각도 들겁니다.
여가를 즐기는 우리의 여유있는 마음이 이 한강도 남국의 한 해변처럼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무이네의 정취나 남태평양 하와이 앞바다는 아니지만,
조금만 서로 협조해 이벤트를 만든다면 한강에서도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
카스트라 모든 회원님들께 건배 ~~
이 열정으로 카이트에 입문하시면 실력은 금방 준준프로가 되실 것 같네요.
내일은 넘 북북서네요.
한강이 좀 힘들것도 같구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