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이면 항상 찾는 한강이 되었지만, 어느새 나에겐 너무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버렸다.
이제 찬바람이 한강에 불어오는 1월 한겨울이지만, 한강이 얼어붙지 않는 한 이 겨울에도 나는 써핑을 한다.
이렇게 맑고 좋은 한강이 내친구가 되었다는 점이 너무 좋다.
가끔 얼음장같이 차가운 한강물에 빠지지만, 차가운 한강물에 머리까지 풍덩빠지며는 진짜 정신이 번쩍들게되어 더욱 좋다. 가끔 서핑 중에 목이 마르면 그냥 흘러가는 시원한 한강물을 손에 담아 몇 보금 먹곤한다.
황금같은 주말을 이 곳 정취있는 한강에서 운동도 하고 정신적인 휴식을 보내게 될 기회를 준 따뜻한 온돌이 있는 HiWind(카스트라) 써핑크럽의 장정용클럽장님과 형님, 그리고 많은 HiWind 회원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고맙다.
pic) 얼마전, 화창한 일요일 오전, 써핑 중 휴식하며 44호 앞 배 위에서 ~
남 동 기
메니아 이십니다. 레저는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하것이 아니라 현재라는 시간안에서
여가 시간을 얼마나 가치있게 즐기느냐에 있는데...탁터남님께서는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니..행복한분이십니다....^^
저도 벳남에 도착해서 하루~하루~횐님들의 즐거운 휴식을 위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 훈풍불때...실력이 얼마나 늘었는가 확인 하겠습니다...ㅎㅎㅎ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