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인것 같네요. 근사한 놀거리가 많아도 모두가 똑~같이 놀수 없듯이
오늘 석문 호수에서 즐~보딩한 여러 카이트 서퍼님들은 탁월한 선택으로
인생을 살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한아름 안고 돌아 오셨지여...ㅎㅎㅎ
이젠 나도 연식이 다~됐는지...오늘 석문호수로 출발 하면서 카메라를 두고 가서
추억의 순간을 놓칠뻔 했는데...다행히 돌고래님의 카메라가 있어서
광활하게 넓은 석문 호수를 누비는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들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돌고래님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 강한 바람이 불는 가운데..14명의 서퍼님들이 보딩 하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없었고..초급자들도 있었지만...서로 양보 하면서
조금의 불리스러운 일도 없이 웃으면서 즐~보딩 한 여러분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비상맨님의 우렁찬 고함소리가 귓전에 울리네유...ㅎㅎㅎ
영맨님,헐크님,거스트님,거시기님...
광호님..
오늘 보딩감~확실하게 잡은 한수님...
헐크님과 병아리님.
거시기님..
width=590>
헐크님..
헐크님...
봇대님...
봇대님....
거시기님과 아산강님...
헐크님..
아산강님과 광호님..
거스트님...
봇대님...
연풍님과 청주댁...
아래 사진 석장은 9월달 신두리 투어때 찍은 사진입니다, 돌고래님의 카메라에 있어서 몇장 올립니다...^^
人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중에서-
오늘 석문 호수에서 즐~보딩한 여러 카이트 서퍼님들은 탁월한 선택으로
인생을 살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한아름 안고 돌아 오셨지여...ㅎㅎㅎ
이젠 나도 연식이 다~됐는지...오늘 석문호수로 출발 하면서 카메라를 두고 가서
추억의 순간을 놓칠뻔 했는데...다행히 돌고래님의 카메라가 있어서
광활하게 넓은 석문 호수를 누비는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들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돌고래님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 강한 바람이 불는 가운데..14명의 서퍼님들이 보딩 하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없었고..초급자들도 있었지만...서로 양보 하면서
조금의 불리스러운 일도 없이 웃으면서 즐~보딩 한 여러분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비상맨님의 우렁찬 고함소리가 귓전에 울리네유...ㅎㅎㅎ
영맨님,헐크님,거스트님,거시기님...
광호님..
오늘 보딩감~확실하게 잡은 한수님...
헐크님과 병아리님.
거시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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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님..
헐크님...
봇대님...
봇대님....
거시기님과 아산강님...
헐크님..
아산강님과 광호님..
거스트님...
봇대님...
연풍님과 청주댁...
아래 사진 석장은 9월달 신두리 투어때 찍은 사진입니다, 돌고래님의 카메라에 있어서 몇장 올립니다...^^
人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중에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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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맨
2007.10.15 10:30
-
無風
2007.10.15 10:56
당근이지요.
자연을 누림에 있어서 먼저 개인적인 욕심을 버려야 함이 우선이 돼야 할것이며...
뒷끝이 깔끔한 자만이 제대로된 자유를 누리고 소유할 자격이 있겠지요..!!!
앞으로 석문 호수는 수도권,충청권의 카이트서퍼님들의 천혜의 놀이터가 될것같네요,
자연의 질서를 지키면서 아름다운 놀이터로 가꿔 나가자구여...
어제 즐~보딩 하셔서 좋았구요. 항상 다른 서퍼님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비상맨님의 활기찬 모습 자주 볼수 있었음 좋겠네염...ㅎㅎㅎ
-
거시기
2007.10.15 15:22
이번 기회에 아주 머릴깍으시미........
-
무풍
2007.10.15 16:23
성질이 까칠 하다구~안맏아 준대여...ㅋㅋㅋ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고생하지 않고 이렇게 좋은 포인트를 누릴수 있다는것이
그저 고맙기만 할 따름입니다.
늘 신세만 지는 입장에서 따로 보답할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다만 좋은 동호인으로, 모범적인 선배보더로, 성실한 후배보더가
될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석문 가실때 공지 부탁드립니다.
점프맨님이랑 런닝맨이랑 교육 좀 계속 시켜야 겠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저만 혼자 다녔네요.
같이 다닐수 있어서 더욱 기쁨니다.
다시한번 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이윈드홧팅!!!
조치원비상맨올림 ^_^
(후배보더님들 대단한 자부심을 갖기 바랍니다.
이런 포인트가 있다는 것은 스키장하나를 소유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은 언제나 제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소유하느냐 못하느냐는 우리들 마음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