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변에서 강한 바람과 파도에서 오랜시간 보딩한 6인의 서퍼님들은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 정도로 만족했지만 그래도 서퍼들의 마음이란
보딩하고 돌아서면 또~갈증이 나는것이 서퍼들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관님 가족과 오랜 물 밑(?)잠수중에 잠시 부상하신 na78님과
바람님이 합류해서 초급부터 상급까지 모두 같이 보딩이 가능한  왕피천으로
자리를 잡았는데...바람이 약해서 어제 보딩한 장비도 말리고 정리하면서
바람을 기다리는중에 사관님 가족은 육상 연습과 꼬마사관 보딩 연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슬~슬 바람은 자리를 잡는것 같은데.....
왕피천은 약해서 3시경에 서울로 상경할 서퍼님들은 상경길에 죽변을 거쳐서
없으면 상경하기로 하고 죽변을 들어가니까.....엥~하얀 백파가 쫘악~
역시 죽변은 풍속이 한단계 좋더군요...

왕피천에 남은 팀에게 전화해서 호출하고...보딩 개시.....
어제보다 강한 바람은 아니었지만...파도는 많이 약해져서 전원이 보딩을 했답니다.
꼬마사관과 여사관님은 얕은 물에서 보딩 연습하면서 즐거운 가족 휴가를 보내고..
어제 피곤해서  제정신으로 보딩을 못했던 낙하산님이 오전에 바람이 없으니까
아쉬움에 긴~한숨만 쉬다가 물만난 고기처럼 쉬지않고 웨이브 라이딩을 하면서
즐~보딩 했는데...마지막에 비치에 카이트를 내동댕이 쳐서 카이트가 찢어져서
낙하산님의 여린(?)가슴이 찢어졌답니다..ㅎㅎㅎ

이번 추석연휴 투어는 여러분들의 협조에 힘입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투어가 된것 같습니다.
하행길도...상행길도 전혀 교통 체증이 없이 처음과 끝이 완벽한 투어 였답니다.
투어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시간상 투어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신 여러 횐님들 께서도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마음"


위~사진은 왕피천.... 아래 사진들은 죽변으로 이동해서 보딩하는 사진들 입니다.










거시기님....이틀간 횐님들 뒷 바라지에...수고 했슈~~^*
















[기쁨의 발견]
기쁨도 발견입니다. 찾아내야 자기 것이 됩니다.
슬픔 가운데 기쁨을~걱정 근심과 절망 중에 찾아내는 기쁨이어야 진정한 기쁨이 됩니다.
기쁠 땐 기뻐해야합니다. 기쁨이 기쁨을 낳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