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없는날이면 가끔씩 골프장에 있는 승마 스쿨에서
승마를 배우고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힘찬 말발굽소리를 들으면
약간의 위안은 된답니다~
보라카이도 이상기온 땜시 바람이 오락가락 북동에서 하루만에
남서로...일주일에 두세차레 바뀌고 있습니다...
바람이 이렇게 귀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ㅜ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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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風
2007.09.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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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산
2007.09.05 14:11
어라~~~
말탈때도 구명쪼끼 입어야 하나염??
흠~말이 바다쪽으로 던져버려서 그런가?
제가 말넘을 한번도 못타봐서여
괜시리 궁금해지네염
아잉 근데 이빨 너무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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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중
2007.09.05 18:34
이번주말에 바람의 기미가 보이는데...모르겠어요~~
무풍님! 꼬시지 마시와요~정말로 가고싶은데
꾹참고 있답니다...ㅎ
나카산님!이건 물에서 입는 구명조끼가 아니구요~
모자와 같이 말탈때 입는 안전 장구입니다...
60k이상 달리다 떨어져도 끝덕이 없다는 그 안전장구라더라구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교육이라 안전장구는 필수입니다...
물론 안전 문제에서는 어디에서나 필요하지만 특히나요~~
야외로 나갈때는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도 하지요~~ -
연풍
2007.09.05 18:41
아.. 보라카이에 가면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네요~
카이트서핑에 승마, 다이빙...
그래두 바람없으면 한국으로 언능~ 오세요~~ㅋㅋ -
하늘수중
2007.09.06 01:04
ㅎㅎㅎ 연풍님까지...
저 가면... 책임 지셔야 되는데~~~ㅋ ㅋ
그렇다면 당장 가지요~~ 연풍님!!!
속보이네~정말(하늘수중)
그래도 너무 좋아요~~저도 오랜만에 말타고 여기저기
찌뿌둥한데... 감사합니다~`연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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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중
2007.09.06 01:07
침 놔주신다면 가야징~~~ㅎㅎㅎ???????
보카 바람이 당분간 없을것 같은데...한국으로 들어 오는것이 어떨런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