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해안으로 찬~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어제는 거스트님이
나홀로 경포에서 약한 바람에 별~재미를 못보고 올라오고...
오늘 오전 상황을 보니깐~남동풍으로 제법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서
벙개로 아이담님,홍거시기님,쥔장과 내가 출동하고...우리보다 먼저
노스카이와 성재도 경포대로 출동...12시에 출발해서 3시경에 도착하니까
12짜리로 보딩중....우리는 9짜리로도 충분한 바람이라 9짜리로 입수...
역시 자연의 변화는 예측을 불허 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낀 날이었습니다.
동해안의 남동풍은 원래 파도가 별로 없었는데...(남동풍에 이런 파도는 처음이었음..ㅠ)
어제 바람이 북동~남동으로 왔다리 같다리 하면서 먼~바다에서 일으켜 놓은
파도가 만만치를 않았답니다. 거센~북동풍이 불때의 파도와 같이 3m 정도로
높아서 아직 보딩이 원활치 못한 아이담님과 홍~거시기님은 아쉬웠지만...
안전상 보딩은 자제하기로 하고 시청각 교육으로 대체를 했답니다.^^;;
노스카이,성재,쥔장과 나만 높은 파도에서 보딩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요...모두들 추워서 혼났답니다. 나는 세미 드라이 슈트를 가지고 가서
괜찮았는데...모두들 추워서 벌~벌~떨었답니다.
평소 높은 파도에서 적응할 기회가 적은 한국의 서퍼들인지라...
(파도도 워낙이 높았지만..ㅠ)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즐~보딩은 아니었지만
큰~파도에서 보딩하는 새로운 도전의 기분은 충분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보딩 마치고..안목에서 다이버샾을 운영하는 윤강사님이 강릉의 맛있는
초당두부와 전골을 배불리 대접받고 당일코스 벙개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뚝섬으로 귀향했습니다. 윤강사님 감사합니다. 담에 한턱 쏠께염....*^^*
성재...
쥔장....
노스카이....
노스카이...
노스카이....
쥔장.....
쥔장과 성재....
아이담님...
경포대.....
성재....성재야~이사진은 작품이다...ㅎㅎㅎ 사진 값 가지고 뚝섬으로 와...!!
무풍....
무풍....십리바위를 뒤덥는 높은 파도....ㅋㅋㅋ
무풍.....
무풍....
쥔장....
쥔장.....
경포대....
쥔장....
성재...
나홀로 경포에서 약한 바람에 별~재미를 못보고 올라오고...
오늘 오전 상황을 보니깐~남동풍으로 제법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서
벙개로 아이담님,홍거시기님,쥔장과 내가 출동하고...우리보다 먼저
노스카이와 성재도 경포대로 출동...12시에 출발해서 3시경에 도착하니까
12짜리로 보딩중....우리는 9짜리로도 충분한 바람이라 9짜리로 입수...
역시 자연의 변화는 예측을 불허 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낀 날이었습니다.
동해안의 남동풍은 원래 파도가 별로 없었는데...(남동풍에 이런 파도는 처음이었음..ㅠ)
어제 바람이 북동~남동으로 왔다리 같다리 하면서 먼~바다에서 일으켜 놓은
파도가 만만치를 않았답니다. 거센~북동풍이 불때의 파도와 같이 3m 정도로
높아서 아직 보딩이 원활치 못한 아이담님과 홍~거시기님은 아쉬웠지만...
안전상 보딩은 자제하기로 하고 시청각 교육으로 대체를 했답니다.^^;;
노스카이,성재,쥔장과 나만 높은 파도에서 보딩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요...모두들 추워서 혼났답니다. 나는 세미 드라이 슈트를 가지고 가서
괜찮았는데...모두들 추워서 벌~벌~떨었답니다.
평소 높은 파도에서 적응할 기회가 적은 한국의 서퍼들인지라...
(파도도 워낙이 높았지만..ㅠ)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즐~보딩은 아니었지만
큰~파도에서 보딩하는 새로운 도전의 기분은 충분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보딩 마치고..안목에서 다이버샾을 운영하는 윤강사님이 강릉의 맛있는
초당두부와 전골을 배불리 대접받고 당일코스 벙개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뚝섬으로 귀향했습니다. 윤강사님 감사합니다. 담에 한턱 쏠께염....*^^*
성재...
쥔장....
노스카이....
노스카이...
노스카이....
쥔장.....
쥔장과 성재....
아이담님...
경포대.....
성재....성재야~이사진은 작품이다...ㅎㅎㅎ 사진 값 가지고 뚝섬으로 와...!!
무풍....
무풍....십리바위를 뒤덥는 높은 파도....ㅋㅋㅋ
무풍.....
무풍....
쥔장....
쥔장.....
경포대....
쥔장....
성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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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07.05.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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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風
2007.05.29 07:55
세상사~어렵지 않은것이 없지요...밀려오는 파도 또한 피하면
평생... "꿈의 웨이브 라이딩" 한번 못해보지만.....ㅠ
부딪쳐 보면 극복하는 요령을 터득할수도 있고 보람도 있다우...^^
모두들 평소에 자주 접하는 조건이 아니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딩을 못한분도...보딩한 모두들...추위에 떨어서 그렇지..ㅠㅠ
나름대로 공부도 많이하고...반성도하고...짜릿함도 있었다우...*^^*
오늘(5/29일)은 오전 상황으로 봐서 일찍부터 바람이 대박일듯 합니다.
오늘같이 비구름이 경기 북부에 걸렸을땐~뚝섬과 아산만이 좋은 포인트이죠..^^
이제부터는 풍향에 따라서 매일~매일~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뚝섬의 환상적인 수중보 보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동하실분 출동하셈....^_^ -
영맨
2007.05.29 08:54
높은파도가 보기에도 끝네주네..바쁜일로 함께할수 없어 안타까워라..ㅎㅎ
스릴을 즐기는 보더라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게만드는데요...^^* 아쉽긴했지만
담에 제게도 기회가 오겠지요...그때를위해 웨이브연습 마니해야겠당...ㅎㅎㅎ -
seaeye
2007.05.29 10:18
음 어제 12시 40분에 게시판을 글을 잃고 늦잠을 잔것을 매우 후회 했습니다
ㅠ.ㅠ -
무풍
2007.05.29 10:31
영맨님에게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는데.................................................!!
ㅠㅠ 또~술 펏구먼....애고 그래 가지고 언제 배우남...............................^*
멀리서부터 밀려오니 약해지려니해도 작아지지않고, 바디로 나갈려고해도
자꾸만 육지로 밀리고,특히 보드 밀고 나가면 보드가 백파에 맞아서
저멀리 도망가버리고, 그래도 일요일 1.5~2m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