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주말에 죽변에서 만난 바람은 금년들어 만난 바람중에서
세 손가락에안에 꼽힐 정도로 깨끗하고 좋은 바람이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횐님들 모두가 얻은것이 많은 투어였던것 같습니다.
T맨님도 쎈-바람이 불어서 새로 장만한 07년 신형 보우 콘트라 17짜리의
손맛을 못봐서 아쉬웠지만...높은 파도에도 완전하게 적응이 되시고...
파도에서도 보드 사이즈에 관계없이 풍상을 치실 정도가 되셨으니....
이제는 슬~슬 트릭 연습하셔요...^* 찌푸둥하게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마음의 평화도 찾으신것 같아서 기분 좋은 투어가 되었답니다.
영맨님도 보딩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높은 파도에서 자유로이 보딩이 되었고
파도를 즐길 정도로 보딩 실력이 늘어서 앞으로가 기대되구요...^*
이제는 플레트한 뚝섬에서 금년이 가기전에 풍상까지 마스터 하실듯 하답니다...^^
오랜 구력(?)에도 보딩의 공백이 길어서 제대로 보딩 감각을
못익히던 카이터님도 이번에 이틀의 좋은 바람에 금년을
넘기지 않고 보딩 감각을 잡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될것 같습니다.
모두들 초겨울의 투어에 대해서 춥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바다의 수온이 영상 17도...육지의 기온이 영상12-3도 오히려
한여름에 복장 잘못 갖춰입고 추위에 떨었던것 보다 더~추위를
모르고 따뜻한 가운데 즐~보딩을 했답니다.
더욱더 미스테리 한것은 육지에는 바람 한점없는데...
해상에는 12짜리 풀~파워 바람이 환상적으로 불었답니다.
오전 10시경부터 보딩 시작해서 오후 1시까지 지치도록 즐~보딩하고
온천욕으로 시원하게 몸~풀고 금년 마지막 투어가(?)될지도 모를
동해안 투어를 안전하게 마치고 행복을 가득안고 뚝섬에 잘~~도착했습니다...^^
이 사진과 바로 아래의 사진은 11/25일 토요일 잠시 보딩하는 사진이랍니다.
토요일은 평균 풍속은 초속 5-6m 였는데...파도를 넘는 부근에는 바람이 약해서
한번씩 시도하다가 철수하고 울진 대회장에서 윈드서퍼님들 만나서 환담 나누고
푸짐한 회와 소주에 취하고....노래방에서 음주가무에 취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멀리 산꼭대기엔 하~얀 눈이 쌓여있고...비치에서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의 불꽃이
카이트서퍼의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열정의 불꽃을 일깨우고 낭만의 그림을 그린....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의 보딩여행 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세는 한두번 더~경험하면서 교정하면 될것 같구여.
파도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만끽하셔서 기분은 매우 좋으셨죠...ㅎㅎㅎ
멋지게 파도를 타는 영맨님.....^^
(올해가 가기전에 카이트보더로 거듭난...카이터님....)
첫날 연어가 올라온다는 왕피천의 맑은물에서 보딩감 확실히 익히고
바다는 정말 무섭게 넘실거리는데 왕피천은 호수였답니다.
담날은 바람이 정확히2% 부족해서 덕구온천서 유황 온천욕하고
T맨님이 쏘신 먹다먹다 배불러 남긴 다양한 활어회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음식점은 유명인과 함께가면 대접이 다르더군요^^
T맨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쏴~~~합니다.
마지막날 기온은 우짜 점점 더 따뜻해지고 첫날 꼈던
장갑 신발 다 벗어 제끼고 죽변바다로 기냥 들이댔더니 ㅋㅋ
넘실대는 파도서 짧은 보딩였지만 잼나게 뽀딩^^
그 댓가로 머나먼 풍하서 걸어오느라 30분 소요?^^
참석 못한 횐님들은 모닥불보고 추웠겠다 추측 하시나 본데
모닥불은 그냥 피워 논거구 정말 따셨답니다.
물도 따셨다고 하믄 밖이 추웠나보다
하실테니 물은 그냥 미적지근 하더군요^^
종합해보면 날씨 포근 물은 미적지근 입니다.
무풍님과 쥔장님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참석 회원님들의 수는
적었지만 동해안의 깨끗한 바람에 몸과 맘을 날려버리고
소수정예 깔끔하게 즐보딩한 투어 였습니다.
노심초사 구진 날씨에 바람불게 부채질 해주신
무풍님,쥔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바쁘신데도 오셔서 멋지게 라이딩하신 T맨님 열정
정말 대단하시고 멋쟁이 영맨님 담에 점프되시면 화보촬영 하세요^^
=아래의 카이터님의 후기 리플 옮겼슴다=
파도와 한판승부 하는 영맨님....ㅋㅋ
세장다~12짜리 사이즈랍니다. 노랑은 쥔장,파랑은 T맨...네쉬 카이트는 카이터님..
이번 투어에서도 카이터님은 이틀의 좋은 바람에 보딩 감각 확실히 찾았고...
파도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얻어서 보람된 투어가 되었고...
영맨님도 파도에서 즐~보딩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되었을듯 하고..
T맨님도 그동안 파도에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투어에서
자신감도 회복하고 파도와 친숙해져서 세분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세 손가락에안에 꼽힐 정도로 깨끗하고 좋은 바람이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횐님들 모두가 얻은것이 많은 투어였던것 같습니다.
T맨님도 쎈-바람이 불어서 새로 장만한 07년 신형 보우 콘트라 17짜리의
손맛을 못봐서 아쉬웠지만...높은 파도에도 완전하게 적응이 되시고...
파도에서도 보드 사이즈에 관계없이 풍상을 치실 정도가 되셨으니....
이제는 슬~슬 트릭 연습하셔요...^* 찌푸둥하게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마음의 평화도 찾으신것 같아서 기분 좋은 투어가 되었답니다.
영맨님도 보딩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높은 파도에서 자유로이 보딩이 되었고
파도를 즐길 정도로 보딩 실력이 늘어서 앞으로가 기대되구요...^*
이제는 플레트한 뚝섬에서 금년이 가기전에 풍상까지 마스터 하실듯 하답니다...^^
오랜 구력(?)에도 보딩의 공백이 길어서 제대로 보딩 감각을
못익히던 카이터님도 이번에 이틀의 좋은 바람에 금년을
넘기지 않고 보딩 감각을 잡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될것 같습니다.
모두들 초겨울의 투어에 대해서 춥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바다의 수온이 영상 17도...육지의 기온이 영상12-3도 오히려
한여름에 복장 잘못 갖춰입고 추위에 떨었던것 보다 더~추위를
모르고 따뜻한 가운데 즐~보딩을 했답니다.
더욱더 미스테리 한것은 육지에는 바람 한점없는데...
해상에는 12짜리 풀~파워 바람이 환상적으로 불었답니다.
오전 10시경부터 보딩 시작해서 오후 1시까지 지치도록 즐~보딩하고
온천욕으로 시원하게 몸~풀고 금년 마지막 투어가(?)될지도 모를
동해안 투어를 안전하게 마치고 행복을 가득안고 뚝섬에 잘~~도착했습니다...^^
이 사진과 바로 아래의 사진은 11/25일 토요일 잠시 보딩하는 사진이랍니다.
토요일은 평균 풍속은 초속 5-6m 였는데...파도를 넘는 부근에는 바람이 약해서
한번씩 시도하다가 철수하고 울진 대회장에서 윈드서퍼님들 만나서 환담 나누고
푸짐한 회와 소주에 취하고....노래방에서 음주가무에 취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멀리 산꼭대기엔 하~얀 눈이 쌓여있고...비치에서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의 불꽃이
카이트서퍼의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열정의 불꽃을 일깨우고 낭만의 그림을 그린....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의 보딩여행 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세는 한두번 더~경험하면서 교정하면 될것 같구여.
파도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만끽하셔서 기분은 매우 좋으셨죠...ㅎㅎㅎ
멋지게 파도를 타는 영맨님.....^^
(올해가 가기전에 카이트보더로 거듭난...카이터님....)
첫날 연어가 올라온다는 왕피천의 맑은물에서 보딩감 확실히 익히고
바다는 정말 무섭게 넘실거리는데 왕피천은 호수였답니다.
담날은 바람이 정확히2% 부족해서 덕구온천서 유황 온천욕하고
T맨님이 쏘신 먹다먹다 배불러 남긴 다양한 활어회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음식점은 유명인과 함께가면 대접이 다르더군요^^
T맨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쏴~~~합니다.
마지막날 기온은 우짜 점점 더 따뜻해지고 첫날 꼈던
장갑 신발 다 벗어 제끼고 죽변바다로 기냥 들이댔더니 ㅋㅋ
넘실대는 파도서 짧은 보딩였지만 잼나게 뽀딩^^
그 댓가로 머나먼 풍하서 걸어오느라 30분 소요?^^
참석 못한 횐님들은 모닥불보고 추웠겠다 추측 하시나 본데
모닥불은 그냥 피워 논거구 정말 따셨답니다.
물도 따셨다고 하믄 밖이 추웠나보다
하실테니 물은 그냥 미적지근 하더군요^^
종합해보면 날씨 포근 물은 미적지근 입니다.
무풍님과 쥔장님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참석 회원님들의 수는
적었지만 동해안의 깨끗한 바람에 몸과 맘을 날려버리고
소수정예 깔끔하게 즐보딩한 투어 였습니다.
노심초사 구진 날씨에 바람불게 부채질 해주신
무풍님,쥔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바쁘신데도 오셔서 멋지게 라이딩하신 T맨님 열정
정말 대단하시고 멋쟁이 영맨님 담에 점프되시면 화보촬영 하세요^^
=아래의 카이터님의 후기 리플 옮겼슴다=
파도와 한판승부 하는 영맨님....ㅋㅋ
세장다~12짜리 사이즈랍니다. 노랑은 쥔장,파랑은 T맨...네쉬 카이트는 카이터님..
이번 투어에서도 카이터님은 이틀의 좋은 바람에 보딩 감각 확실히 찾았고...
파도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얻어서 보람된 투어가 되었고...
영맨님도 파도에서 즐~보딩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되었을듯 하고..
T맨님도 그동안 파도에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투어에서
자신감도 회복하고 파도와 친숙해져서 세분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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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영맨)
2006.11.27 09:07
-
무풍
2006.11.27 09:15
그러게 말입니다...ㅎㅎㅎ
바다의 따뜻한 수온 때문에 예전의 서퍼들은
12월 중순까지는 보딩을 했는데................
요즘 서퍼님들의 열정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ㅋㅋㅋ -
kiter
2006.11.27 17:11
첫날 연어가 올라온다는 왕피천의 맑은물에서 보딩감 확실히 익히고 바다는 정말 무섭게 넘실거리는데 왕피천은 호수였답니다. 담날은 바람이 정확히2% 부족해서 덕구온천서 유황온천욕하고 T맨님이 쏘신 먹다먹다 배불러 남긴 다양한 활어회 정말 맛있었습니다.역시 음식점은 유명인과 함께가면 대접이 다르더군요^^ T맨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쏴~~~합니다.마지막날 기온은 우짜 점점 더 따뜻해지고 첫날 꼈던 장갑 신발 다 벗어 제끼고 죽변바다로 기냥 들이댔더니 ㅋㅋ 넘실대는 파도서 짧은 보딩였지만 잼나게 뽀딩^^그 댓가로 머나먼 풍하서 걸어오느라 30분 소요?^^참석 못한 횐님들은 모닥불보고 추웠겠다 추측하시나 본데 모닥불은 그냥 피워 논거구 정말 따셨답니다.물도 따셨다고 하믄 밖이 추웠나보다 하실테니 물은 그냥 미적지근 하더군요^^종합해보면 날씨 포근 물은 미적지근 입니다.
무풍님과 쥔장님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참석회원님들의 수는 적었지만 동해안의 깨끗한 바람에 몸과 맘을 날려버리고 소수정예 깔끔하게 즐보딩한 투어 였습니다.노심초사 구진 날씨에 바람불게 부채질 해주신 무풍님쥔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바쁘신데도 오셔서 멋지게 라이딩하신 T맨님 열정 정말 대단하시고 멋쟁이 영맨님 담에 점프되시면 화보촬영 하세요^^ -
無風
2006.11.27 17:53
^_^.......여러분의 현실감있는 표현이 가장 삘이와~닫는군요.
영맨님~ 죽변에서 점프하는 방법 전수받은거~올해가 가기전에 들이대세요...^*
카이터님도 라이딩 자세 연습 많이해서 강한 봄바람에 즐~보딩 할수있는 실력 만드시구요...^^
무풍님의 바람찾는 귀신같은 실력은 대한민국 서퍼중 따라 올 자가 업을것
같네요..^0^ 처음 접해본 높은파도..처음엔쬐금 겁도났지만 바로 적응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의 투어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파도타기하는 보딩맛이 또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ㅎㅎ
기온도 한개도 안춥고 오히려 바닷물은 따뜻할 정도였는데.. 횐님들은 왜
믿지 않으실까?
함께한 T-맨님,카이터님,나호님 두사부님 좋은 시간 함께할수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다음에 이런시간 더많이 만들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