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무안IC-무안읍-현경면(24번국도)-지도 점암선착장.
점암-임자 철부선 이용(1시간 간격, 20분 소요)
아직 직접 가보지 않아서 보딩할수있는 정확한 풍향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부는 서-북서풍은 기본적으로 보딩이 가능할듯 합니다.
개 요 : 임자도(대광 해수욕장)
임자도 서쪽에 자리 잡은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 이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백사장은 장장 12㎞에 달하며,
폭은 300m 가 넘는다. 해수욕장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1시간 20분, 자전거로도 30분이나 걸리는 광활한 백사장이다.
넓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또한 서정적이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러한 천혜의 해수욕장이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목포에서 무려 6시간이나 걸리는 뱃길 때문이었는데, 무안 해제∼신안 지도간
연륙교가 세워지고 지도읍 점암과 임자도를 왕래하는 철부선이 운항하면서,
승용차로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코스가 되어 점점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지난 '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대광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과 천연 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샤워장, 주차장,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M.T 및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사랑 받는 곳이다.
또한, 해수욕장 앞으로 떠 있는 대태이도, 혈도, 어유미도, 바람막기도, 고깔섬,
육다리도, 오유미도 등 이름도 아름다운 수많은 크고 작은 유,무인도가 낚시꾼을
유혹하며 떠있는데, 이들 섬에서는 농어, 돔, 장어, 민어 등이 잘 낚이는 낚시터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줌으로써,
대광 해수욕장의 바다는 언제나 잔잔하다.
백사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토로서 입자가 아주 곱고 부드러우며,
백사장 뒤로는 해당화, 해송, 아카시아나무가 숲을 이루어, 야영장 및 한낮의 폭염을
식혀줄 수 있는 천혜의 요건을 제공하고 있어,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 곳은 신안군의 군화인 해당화가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바닷가 에는
해당화가 둘러 핀 모래언덕이나, 산중턱에 오아시스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인데
대광해수욕장 바로 옆에 이 섬에서 가장 큰 오아시스가 형성되어 있어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임자도는 섬 전체가 모래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어,
갯바람이 심하게 불고 나면 들과 산조차도 모래로 뒤덮여 버리고 만다.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임자도의 지형은 중동에서나 보는
사막의 지형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단다.
그래서 이 곳 임자도를 뭇사람들은 한국의 유일한 사막이라 부른다.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과 함께 새우젓으로도 유명하다.
전장포의 먼지모래를 딛고 사는 백화 새우는 특히 그 몸집과 색깔이
먼지모래처럼 고우며, 전장포에서는 해마다 1천여톤의 새우를 건져내
전국 새우젓 어획고의 60%를 차지한다.
피서철을 맞아서 가족에게 봉사들 하느라 바쁘시군요....^^
일부는 동해안으로....도카게님과 팀은 대이작도로....
기봉님은 위에 사진에 지역인 고향 신안으로....
가족과 함께 카이트 보따리 싸들고 가족 봉사 활동에 들어같습니다...ㅎㅎ
가족 봉사활동에 관계가 없는 횐님들은 뚝섬으로 오세요.
어차피 이런 무더운 날씨에 바람을 만나는건 재수보기랍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든 횐님들 건강한 나날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