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회원님들 가르치시느냐 고생많으시네요~! 큰사장님(무풍)
휴~~ 가고 싶다 베트남 타고 싶다 카이트 언젠간 꼭 가리라~~
저는 여전히 용평에서보드 타느냐고 한국에서 그냥 시간 보내지요.. 울동호회사람 봄에
카이트하자고 꼬시는 중이에요.. ^^* 올해는 젊은피가 대세일까>? ^^
마지막까지 베트남에서 안전라이딩하시구 오세요~~
근데 베트남에 언제까지 게시는건가요?
휴~~ 가고 싶다 베트남 타고 싶다 카이트 언젠간 꼭 가리라~~
저는 여전히 용평에서보드 타느냐고 한국에서 그냥 시간 보내지요.. 울동호회사람 봄에
카이트하자고 꼬시는 중이에요.. ^^* 올해는 젊은피가 대세일까>? ^^
마지막까지 베트남에서 안전라이딩하시구 오세요~~
근데 베트남에 언제까지 게시는건가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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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06.02.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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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風
2006.02.07 01:08
2월 26일날 나갈 예정이었는데...오늘 티켓팅 하려고 알아보니
나갈 뱅기표가 없다는구먼....ㅋㅋ 노~스카이가 온다면 3월까지 있을수 있지롱..^-^
그리고 이곳에서 수많은 외국의 카이트보더들과 보딩을 해보니까...
고놈들 따라 잡을라믄...젊은 보더들이 와야하는데...우리는 그냥 즐기는것으로
만족해야지....ㅠㅠ 지금이라도 들어올수 있으면 들어와....노-스카이 정도면
보름 정도만 타도 엄청나게 실력이 늘것인데....시간좀~내봐....꼭~여기 무이네
상급자들~꽉 잡아 놓았는데...우리는 실력차가 많이나서 뭐~물어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고...ㅠㅠ
젊은 카이트 보더가와야 될것 같으니까.. 오도록 해봐!!! -
無風
2006.02.07 01:17
여기서 지내는 생활비는 신경을 안써도 될거야...
우리가 묵고있는 썬샤인 리조트앞에 하루 5불짜리 리조트가 새로 생겨서
하루 먹고자고 생활하는 비용은 최고 2만원 정도 계산하면 됨.
가능하면 많은 정보와 이곳의 소식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전하려고
개인적인 시간은 아예 포기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여러 서퍼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어야...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클럽이
존재하겠지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이 있다면
모든 정성을 다해 카이트보딩의 저변확대와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할것이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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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맨
2006.02.07 03:42
우선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보급에 최선을 다하시는 무풍님, 쥔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감히 쉽지않은 길에 자신의 많은것을 헌신하면서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한발한발 나가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군요.
제 생각에 이미 하이윈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제가 카이트보딩을 알고 하이윈드에 가입한지가 불과 3개월하고 1주일
되었답니다. (가입일 2005.10.30)
100일이 채 안된 기간이지만 몇년의 경험을 해본 느낌이랍니다.
적지 않은 초창기 써퍼나 익스트림스포츠 동호인들은 아시는 바이겠지만
저 또한 머나먼 이국땅 미국, 하와이에서 장기간 살면서 적지않은 시간을
바다와 씨름하며 살았지만 고독한 도전자는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 사람중의 한사람이랍니다.
만약 제가 지난 100일간의 기간을 홀로 도전하였다면 아마 2-3년이 걸렸어도
이만큼 조차도 결코 못왔을 겁니다.
선임자의 경험과 도움은 이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처녀보딩도 못했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쿨에서 배운지식, 선배 써퍼님들께 보고 들은 많은 산 경험들, 책, 인터넷,
......등등 제가 얻은 수많은 자료들은 이미 저를 프로보더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제가 보딩을 얼만큼 하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제 머리에 이미지로 박혀있는 수많은 써퍼들의 모습은 평상시에도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연습할수 있는 교과서가 되었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할수있는 보딩실력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 자신이 얼만큼 보딩을 잘 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얼마만큼 이 운동을 통해 삶의 순간들을 느끼고,
자연에 감사하고, 도와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하고, 이 운동을 할수있는 자체
가 굉장한 축복을 받은 자임을 알게되고, 이런 모든것들이 생활의 힘이되고,
이 힘으로 또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울수 있게되고, .........................
순간순간이 감사의 연속임을 알게 된다면 비록 내가 10년 왕초보가 된다
할지라도 이 운동을 통해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죄송합니다. 내용이 딴데로 갔네요.
본론으로 가자면 이미 하이윈드는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노스카이님이 쓰신 이글 제목처럼 밤 10시에 손님이 13명이라든지
지금 새벽3시가 넘은 시간에 저 회원1명 외에 손님 5명,
그리고 많은 시간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손님이 적잖게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호인도 그리 많지않고 일반적이지 않은 이 스포츠에 적지않은
시간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지요.
그리고 저는 이 홈피를 거의 싹쓸이로 돌아 본것 같은데 불과 몇년 안되서
이렇게 발전된것이 정말 기적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한번 2년전의 자료와 지금의 자료를 비교한다면 알수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그 어떤 홈피에서 이곳처럼 살아있는 자료가 펑펑 넘쳐 흐름니까?
지금 그 누가 카이트보딩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한
방대한 자료를 가진 홈피를 만들수 있겠습니까?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다른 종류의 스포츠도) 이런 홈피는 결단코 없습니다.
분명한것은 카이트보딩은 돈으로 세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실력으로 세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좋아한다고 세울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풍님, 쥔장님께서 지금까지 해오신대로 그대로 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틀릴것이고 내년도 틀릴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쩌면 이 홈피가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역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말씀을 올리는것은 제가 누군가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것은 절대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다만 어떤 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에 소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시는 두분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구요,
혹시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마음에 조금이나마 고독이나
어려움을 느끼실지 모를 무풍님께 힘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귀국하시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무풍님,쥔장님 파이팅 !!!!!!!
하이윈드스쿨 파이팅 !!!!!!!
하이윈드스쿨 교육생 임동욱 (닉네임:비상맨) 올림. -
nosky
2006.02.07 11:17
스노보드에 비하면 카이트는 정말 양반이더군요~~ 보드타다 무릎인대 발목인대 손목뼈 그리구 쇄골뼈쪽에 인대 파열 정말 무지 다쳣네요.. 그래도 제 자신이 하루하루 늘어가는게 좋아 열심히 타구 있습니다.. 5년차가 넘어야 탄다는 빅에어 점프대 이번대회나가서 ㅋㅋ 처음 시도한 빽플립으로 20등했네요..
잼있네요.. 근데 솔직히 카이트보다는 잼었어요 ㅜㅜ 큰사장님 이번주 지나서 생각해보구 연락드릴게요.. -
쥔장
2006.02.07 11:43
^^ 감동 감동^^* ㅎㅎ
몸둘곳을 찾기 힘들게 만드는 글이군요ㅠ,ㅠ
가끔은 회의도 느껴가며 고민도 하기도 한답니다..
아직은 척박한 우리나라 레져스포츠의 문화 속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만큼이라도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카이트보딩의 저변 확대와 기술의 성장을 위하여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고자 노력은 합니다만..
아직은 많은 어려움들이 지금도 가끔은 고민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상맨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더욱더 힘을 실어 주는군요..ㅎㅎ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카이트보딩 만세입니다.. -
무풍
2006.02.07 11:49
나가는 표가 3월초까지 없고...23일표가 있어서 오늘 예약할 예정이었는데..
담~주까지 기다릴께...가능하면 들어와서 보딩하고...나갈수 있도록해봐~!!
비상맨님의 마음 속속들이 읽을수있고... 감사 드립니다.
어떤 분야든 일단은 최선을 다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수많은 어려움도 비상맨님과 같이 진실을 믿고 가끔 힘을 주시는분들이
있기에 수십번 변하는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내곤 한답니다.
무풍도 외국의 카이트보더들의 현란한 기술을 보면서 그~기술을 내가
구사하려고 욕심을 내기보다는 기술의 원리를 파악해서 여러분들에게
어떻게하면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줄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 한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건강하시고 봄바람 불어좋은날 만나요....*^^*
노~스카이님도 다치지않게 안전하게 보드타구요....건강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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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게
2006.02.07 15:02
안뇽~~노스키님 올만... 얼마이지 않아 오이도에서 볼수있겠군...ㅎㅎ 그때까징 몸조심하소...젊은피라고 막 후두리지말고...ㅋㅋ
들리는 소문에 이번 시즌에 보드 배우기 시작 한걸루 아는데..
벌써 스노우보드시합을 나간다는것 같던데..?? ㅎㅎ
아무쪼록 눈밭에서두 몸사려 가면서..
다가오는 봄에 카이트 타는데 지장 없도록 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