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퍼님과 나는 아침 일찍 5-6km 풍상 지점인 랑동으로 올라가서
10시전에 입수해서 풍하로 내려 오면서 조서퍼님은 웨이브 라이딩
연습과 백롤 연습을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조서퍼님은 빽롤 2회전도
타율이 많이 올라가고...서서히 트릭에 대해서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답니다.
나는 확실한 점프 감각과 보드오프등 점핑 트릭 연습을 하면서
두어 시간만에 내려오니...조서퍼님은 허벅지 근육과 온몸이 쑤시다고하고
무풍도 하도~점프하면서 하네스에 매달렸드니만...복근 근육이 아프고
체력은 바닥이 나서 롱~타임 한번으로 오늘의 보딩은 끝~~ㅋㅋ

내일 모래면 지천명의 나이를 잊고 매일 9짜리와 10짜리로 보딩하니
견딜수가 있나요..ㅋㅋ오늘은 그동안의 몸 관리로 그런대로 컨디션이
괜찮아 진것같아 장거리를 뛰었드니만... 애고~체력이 바닥나서
조서퍼님과 나는 오늘의 보딩은 포기하고 그동안 한번도 안자던 낮잠을 잤답니다.
애고~~~~고~~~내 청춘 돌리도...ㅠㅠ

명헌이도 오전엔 보딩하고 오후엔 윈드서핑으로 한타임 하드니만
허리가 않좋다고 포기~우현이는 그동안 굶주린 보딩을 3시간 동안
쉬지않고 하드니만...오후 보딩은 쉬었답니다.

오늘 바람질~은 환상이었습니다. 종일 8-10 사이즈의 바람이
쉬임없이 불었지만 체력 관리들은 한다고 해도 매일 쉬지않고
부는 바람에 체력들이 한계에 도달한듯 합니다.
앞으로도 윈드그루엔 별3개로 도배가 되어있고....
이번달과 3월엔 바람이 죽을것 같지를 않으니...어째야 할까요??

누구 체력 튼튼한 서퍼님들 교대할 사람 없나요....ㅎㅎㅎ
안자든 낮잠을 실컷 잤으니 오늘밤이 길~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밤~되세요...................*^^*




2/5일 무이네 바다에 떠오르는 태양... 이렇게 해가뜰무렵 구름이 한점 없으면

그날 바람은 환상적으로 깨끗하게 분답니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연습에만 몰입하니 실력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서

모두들~기분들은 좋은데...몸들은 천근~만근~~ㅠㅠ

무이네에서의 하루가 하루도 휴식 시간을 안주는 바람에...

몸은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보딩에 임하고 있답니다.





*금년에 카이트 트릭에 대해서 많은 기술 향상을 보이고 있는 동해 명헌이

오늘부터 빽롤 하면서 카이트 루프를 시도하고 있답니다....^0^

강력한 물폭탄 패대기 두세번 치더니만...허리 고장으로 오후엔 휴식...ㅠㅠ









*프론트 루프를 자연스럽게 잘~하고있는 웨이브맨.









파도에서 힐~사이드 주행 자세도 많이 좋아진 웨이브맨.






*웨이브맨의 파워풀한 라이딩.






며칠동안 엉덩이에 난~뿔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만 하다가 오늘 보딩을하니까...

보딩 컨디션이 좋아서 3시간 풀~로 보딩하고...프론트도 착지까지 돌아가가 실력이 많이 늘었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