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운~띄웠시유~~^*

無風 2005.12.06 09:07 조회 수 : 800


금년 달력도 마지막 한 장 달~랑 남았다고
생각하니....아쉬움의 여운이 많이 남는군요.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끝나면 마음의 감동이 식어감에 아쉬워했고.....!
마음이 통하는 여러 보더님과 대화를 나누고 
헤어질때도 발길 돌림을 아쉽했고..................! 

바람불어 보딩 할때를 기억해봐도 항상 모자란 바람에 
조금만 더~불어주기를 아쉬워 했고................!
강습을 하면서도 시간의 모자람에 아쉬워 했고..!
빨리 보딩 감각을 못잡고 물텀벙 할때도
더 잘 가르키지 못한것에 아쉬워 했고..............!
시간이 없어서 참가 못하는 횐님이 있을때도
즐거운 시간을 같이 공존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고..!
좋은 바람에 즐~보딩을 할때도 가슴 벅찬 환희를
같이 느끼지 못함을 아쉬웠 했고.....!
첫눈 오는날 처음으로 snow kite 할때도 
울~보더님들과 같이하지 못함에 아쉬워 했답니다....ㅠ

또한 열대의나라~바람의 나라로 너도~나도~
떠날때가 되니 동행 못하는 울~님들 땜시...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아쉬움이 크답니다...(^^;)

그러나 이모든 아쉬움도...서운함도....비상맨님이 
보내준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의 글 한줄로 인해..
더러는 서운한적도 있었던  마음들 한 줄씩  지우면서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어 행복 하답니다..^-^ 

우리네 보더님들과 내년에는  가슴 뛰는 
환희의 떼보딩을 같이 할수있기를 희망 하면서....*^^*

      ***無 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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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비상맨

2005.12.07 09:15

무풍님은 시인이신가?

무풍님 시는 너무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어제는 낮에 인터넷 전화회선 변경했더니 인터넷이 안되더라고요.
많이 답답하더라고요.

무풍님 날씨가 매우 추운데 안녕하신지요?
조만간에 만나서 저녁한번 들어요.
쥔장님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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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風

2005.12.07 09:27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상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한편의 "시"가 아닐까요....ㅋㅋ
준비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구요. 내년엔 대박 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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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Boy

2005.12.07 11:01

아쉬움이 있기에 그리움도 더 크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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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風

2005.12.07 11:38

윈디-보이님은 그리움이 크기는 한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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