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01:09
어제는 강한 태풍급 바람이 후덜덜~하게 휘몰아친 캠프장 리조트 앞바다에서 도전!!!
바람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구를 반바퀴 돌아 판랑 캠프장에 합류한 붕어님과 투어 가는길에
호치민에서 기차로 달려온 부산의 맥님과 판랑 시내 쌀국수집에서 쪼인해서 스프린터 한대로
투어 인원을 태울수없어 썽차를 호출해서 차량 두대로 태풍급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사흘간 금년 캠프 기간중 가장 강력한 바람이 휘몰아 쳐서 조금이라도 더~나은 환경을 찾아
라군 물때가 차오르기전에 빈흥 포인트 답사를 하고 미호아 라군으로 컴백...1박2일로
가족과 함께 나짱 빈펄랜드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키퍼님의 장비까지 챙겨서 라군에서 합류...
가장 거스티한 오후 1시~3시경 시간대를 피해 하루중 가장 바람질이 좋은 시간대를 골라
히유는 3.5짜리로...,셩과 닥터 하준수님,나침판님은 5짜리로 돌아가면서 보딩하고 ...바람돌이는
6짜리로 라군 바깥쪽 5~8m의 빅~웨이브 라이딩을 1시간 가량하고...조나단님과 조각배님 부부는 6짜리로 교대로...
마산 정희섭님은 7짜리로 후덜덜...ㅋㅋㅋ 키퍼님은 7짜리로 하이점프를 하며 엔조이 보딩...^^
붕어님도 장~시간 여행으로 어제 오후에는 보딩 하루 쉰후 오늘은 6짜리로 개운하게 몸풀었구요.
부산의 맥님도 6짜리로 컨디션 조절 보딩하며 모두 짜릿~짜릿하며 신바람난 하루였습니다.
내일까지는 이~바람이 이어질것 같고 모래부터 2-3일간은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23일경부터
다시 정상적인 바람으로 돌아 올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영님과 김헌수님이 캠프장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환경도 굴하지 않고 내일도 초-강풍 도전은 오전부터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