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23:54
KOREA HIWIND Kiteboarding Club
역쒸 판랑이었습니다.
예보가 약해서 판랑의 바람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나 염려하면서
모두 포기하고 있다가 완전! 바람 로또를 만나 차량1대는 타이안라군에서
미호아에서 미호아라군까지 다운윈드로 내려와서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해서
보딩하고 있던 팀원과 합류해서
미호아라군에서 가장 좋은 바람에
즐~보딩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hyungho.jang/posts/1571796712901601
https://www.facebook.com/Koreakite/posts/1642695185789655
오늘 판랑은 신기하게도 여기서부터 바람이 시작되어...썽하이까지만 보들~보들한 바람이분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때가 살짝 낮은 날이라 안전보딩을 위해 40십명에 육박하는 팀원을 3대의 차량으로(몇명이 빠져3대..
모두 출동하면 4대...ㅋ) 이동하여...1대는 다운윈드팀으로 꾸려(쥔장,나,호남님,영맨님,오빠달려님,서울사람님,
하이바님,문기운님) 타이안에서 미호아까지 안전하게 다운윈드를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 딱!!! 하루 바람이 쉬어가고 오늘부터 다시 살아난 판랑의 바람....구웃...ㅎㅎㅎ
내일부터는 온쇼어성 바람이 일요일까지 불것으로 예상되고....담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판랑 특유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됩니다...^0^
내가 경험한 수년동안 미호아 바람중에 가................장 보들~보들하고 좋은 바람에
미호아 라군은 거의 하이윈드팀 전용구장이었답니다. 바람예보가 없다는 예보에
일부 카이트보더들이 여행을 미리 떠나서 그랬지만 바람을 쫓으며,바람을 사랑하는
하이윈드팀은 절대로!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습하기 부담없는 바람이라
초보자분들은 전원 라이딩이 되고 영맨님을 비롯한 상급자분들도 안보던 이상한(??? ㅋㅋㅋ)
트릭들을 연습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_^
그중에서도 연로하셔서 쉬신다고 보딩 준비도 안하고 놀려 오셨던 보스님이 가장 잼~나게 보딩했구여...ㅋㅋㅋ
카제님이 드뎌...장거리 라이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축하~축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