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0 20:33
11월의 마지막날 판랑에서 폭우와 천동까지 치며 가장 많은 비를 구경한날....
하지만 틈새를 이용해서 30분~1시간 가량 미호아 라군 PHI-카이트보딩 클럽에서 보딩하고 왔습니다...^^
며칠간 강습하느라 힘들었다고 잠시 휴식 시간을 주는것 같네요...ㅎㅎㅎ
판랑의 기상이 예년과 확연히 다릅니다. 아마도 엘리뇨 현상으로 전세계적인 기상의 변화의
영향인듯....12월경까지도 이어질것 같구요. 덕분에 아직은 딱!하루만분 휘몰아치는 강풍이
없어서 더~좋은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7~12 사이즈 정도의 부드럽고 연습하기 넘~좋은
바람의 강도이구요. 오전 보딩 타임 닌쭈베이 호텔앞 바람이 더~깨끗하고 좋고...오후 시간대
라군 타임은 비도 오락가락~바람도 쎄다가 약하다가를 반복하는 패턴입니다.기온도 예년에 비해
2~3도 정도 높아서 현재까지 3mm 슈트&보온티는 한번도 입지 않아도 전혀 서늘함을 못느낄 정도입니다.
클럽 티셔츠만 입고 보딩해도 이상무....현재까지의 기상 상황이었구여~앞으로는 몰러유....ㅋㅋㅋ
무풍-베트남 전화번호 093ㅡ374ㅡ2646
무풍...카카오톡 ID: kite29
도민-베트남 전화번호 012-278-04373
올해도 따뜻한 판랑에서 볕 흠뻑쐬러 갑니다. 대한항공타고...
12월 31일 20시 35분 인천출발, 23시 55분 나트랑 도착
1월 8일 00시 55분 나트랑 출발, 07시 40분 인천도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