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계절의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오늘도 판랑 호텔 캠프장 앞바다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쌤님은 계속 점프 연습하더니 오늘은 카이트 올리고
내리는 랜딩 타이밍까지 조금씩 잡혀가고 있고,갑쑝님은 카빙턴 연습,
마린보이님은 빽롤에 더해서 프론트 롤까지 시도했고,하루님도 앞바다에서
풍상치며 즐겁게 보딩 했습니다.오늘&내일이 마지막 보딩일인 피터도
보딩중 바~프레스에 힘이 빠지고 보드 버티기는것도 가벼워져서 간간히
제자리 걸음이 되기 시작해서 카이트보딩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보딩 마무리 시간쯤에 하노이 김헌수님과 키가 아버지 보다 훌쩍
커버린 범진군과 진아도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구여~내일은 히포님,
1일에는 붕어님 가족이 합류하면 다시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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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르고 뛰고 날고 돌고 완전 죽입니다.
여긴 겨울임에도 폭폭한것이 곳 시즌이 코앞으로 온듯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2014년 시즌 어디에서 만나도 건강한 미소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바람 복도 만땅이겠죠...
복 많이 받으세요 .... 바람 바람 바람복...
체코의 피터가 20여일간 판랑 하이윈드 동계 캠프장의 시스템과
가족적인 분위기에 매료 되어 두번째로 마련한 보드카와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까지 한낮의 보딩 분위기가 이어져 웃음꽃과 행복이 넘친 만찬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헌수님과 진아,범진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코코넡 발효주까지
곁들여져 판랑 캠프장의 설~연휴 기간의 행복 분위기 모드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되어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이곳의 행복한 분위기를 이어받아 행복한 설~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