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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꿈에서 잠시{?} 깨어나 서울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한국에서..바람의 섬 제주에서도 이렇게 긴~기간동안(11박12일 )
남풍류의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주어 매일 같은 장소에서
편안하게 보딩할수 있는 것은 아마도 외국 투어가 아니면
힘든 경험이었을 겁니다.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 가는 길목에서
두번 다시 없을 대자연이 가져다준 특별한 혜택을 이번 제주도 투어에 참가한
모든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깊이 새고 돌아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이번 투어 기간에 중,상급자는 말할것도 없지만
초보자 여러분이 배우기 너무나 완벽한 환경이었는데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다음주까지 이바람이 이어져서
올라 올까? 머물까도 많이 망설였구요. 어쨌던 작은 바람의 숨결 까지
느끼며 잡아준 장소에서 여러분은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긴~기간이었지만 안전하게 아름다운 추억들 가슴에 가득 안고 귀환 완료했구요.
또~다시 저는 바람불어 좋은곳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렵니다....*^^*





신양에서 남풍이 불때 성산 일출봉이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는 날도 흔치 않답니다.









은빛 영롱한 백파 꽃이 활짝 핀 신양 해변은 시야 100% 맑은 날~
남풍류의 부드러운 바람이라 7~9짜리의 강풍도 손에 달라 붙는 바람~
이~바람속에서 우리는 함께 있었습니다!!!


또한 평상시엔 거의 맨몸을 드러내지 않는 한라산도
오늘은 수줍음도 없이 맨살을 홀라당 드러내 보이드군요.
한라산을 등지고 먼~바다 망망대해를 누비며 자유의 나래를 펼치는 코럴님~








































오늘!!!
이자리에 있었던 당신은 먼~훗날
이자리가 얼마나 행복한 자리였던지 알날이 올것니다.
그때.......살며시 미소지며 함께 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함께 해서 고마웠다고~그리고 행복 했노라고~
오늘의 이~추억의 시간들을 꺼집어 내보세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1-29 20:45)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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