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보딩 재개한 허클님이 추억의 장소 남항진에서 상큼하고
기분좋게 보딩 스타트 끊었구요. 키퍼님과 쟌님,준짱님에겐 2% 부족한
바람이었지만 자유여행님은 오랬동안 잊혀지지 않을 추억의 날로 기억될
하루였습니다. 남항진에서 풍하로 밀리며 보딩하다가 철수 타임에는
키퍼님이 선두를 서고 자유여행님이 남항진에서 송정해변까지 다운윈드를
무난히 성공하며 송정해변에 안착을 했습니다. 모두 100%는 아니었지만
90%는 만족한 바람불어 좋은 하루였구요. 강릉 비치월드 회장님과
원투맨님의 후원(?)으로 긴~공백기를 깨고 보딩 스타트한 허클님과
자랑스러운 여성 카이트서퍼로 재~탄생한 자유여행님의 다운윈드
성공을 축하하는 즐거운 파티로 강릉 투어 첫날을 안전보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PS: 토요일 강릉은 새벽 안개가 자욱하긴 하지만 해뜨기 전부터 풍향이 남동풍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오늘도 바람불어 좋은날이 이어질듯....ㅎㅎㅎ
그리고 강릉의 기온은 영상 22~24도 정도로 서늘합니다. 5mm 슈트를 챙겨오세요~
저유 여행님이 무풍의 호위 아래 남항진해변에서 안목 해변을 거처 송정해변까지
카이트보딩의 날개를 달고 동해바다를 누비며 자유를 맘껏 만끽했습니다...^^
뚝섬도 코럴님;??님,코란도님,동혁님...그리고 저두...ㅎㅎ
한탕씩 즐보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