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확연히 느낄 정도로 무더운 날씨의 연속...
바람은 이삼일간 강풍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뜨거운 지열로 인해
풍향이 조금씩 바뀌는 강력한 거스트로 인해 카이트보딩은 재미 없어서 휴식...
역시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것이 진리 인것같습니다. 2월 중순 이후 판랑은
장기 멤버가 아닌 단기로 오시는 여러분은 가능하면 피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듯 오락 가락 무더운 날씨에 잠시 며칠간 강풍이 부는 판랑 앞바다는
흔히 보기 어려운 프로 윈드서퍼들의 묘기를 관람하는것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시즌 종반에 접어드니...보딩 분위기도 가라 앉아서리 의욕도 없어지고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시간만 기다려지네염...주말에 남서풍 좋네요...ㅎㅎㅎ
서울도 사부님이 견딜수 있을만큼 따뜻해요...
빨랑 오세요... 첨부터 다시 배워야 되걸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