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로 갈까? 춘장대로 갈까? 기지포로 갈까? 하다가 준짱님과 덤바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꽃지해변에서 강풍과 높은 파도에 불구하고 열정을 불사르고 왔습니다.
스위스 데이빗과 독일의 클라우디아는 태국에서 육상 연습만 해보고 워터-스타트는
처음이었는데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헤치며 첫-보딩의 열정으로 사투를 벌이면서도
생각보다 열심히 잘~했구요. 귀요미님은 잠시 육상연습하고 휘리릭~사라졌구요.
DC님,TJ님,T-맨님,불독님도 흔하지 않은 환경에 한두탕은 부담스러운 파도에 밀리더니
서서히 적응하면서 웨이브 라이딩의 짜릿함을 경험하면 즐~보딩들 하셨구요.
영맨님,봇대님,모험가님,덤바님준짱님은 파도를 농락하며 즐~보딩...ㅎㅎㅎ
최장거리 투어를 온 삼첨팀,,,행사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한 평택팀과 함께
시월의 마지막 투어 꽃지 해변의 수많은 겔러리들의 관심을 받은 행복한 투어였습니다.
그리고.....대하 소금구이와 전어구이 우럭 매운탕등 푸짐한 씨~푸드 파티
오랜만에 풍성하고 맛있는 만찬으로 강풍 보딩의 짜릿함과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씨푸드 투어였던것 같습니다. 투어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 하셨고 안전보딩 감쏴...^^
특히 통역과 강습까지 도와주신 봇대님,T-맨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화,수,목요일 뚝섬에 바람불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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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2012.10.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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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2.10.29 19:39
열정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감동의 순간이 온다는것을
몸소 보여준 DC님이 드디어 대자연속에서 날개를 단~순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DC님의 파도속! 멋진! 라이딩 모습 인상 깊었고 기분 좋은 하루였어욤...*^^* -
스카이
2012.10.29 21:40
dc님~ 한계단 한계단 카이트의 맛을 알아가는..정말 말로 표현 못할 그기분을 느끼셨구나~ 축하해요^^
사진으로만 봐도 대박바람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다음 바람은 함께 즐길수 있길 바라며..행복한 가을밤 보내십쇼~
파도타는 재미가 남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