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클럽 2차 하계 캠프장
안면도 기지포 하이윈드 럭셔리 리조트의 열기가 무~지 뜨겁습니다.
이틀간 좋던 바람이 오늘은 한단계 약해져서 14&15짜리 카이트 출동...
이틀간 적응한 빅뱅님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실력에 행복 지수가
하늘을 찌르고 있구요. 최정수님과 전경훈님도 풍족하진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늘 상경했구요. 늦게 도착하신 Tj님과 사모님은
물놀이 모드...뚝섬에서 약 30분 가량 카이트 콘트롤 연습한후 두번째인
아일랜드(불루베리)님은 어제 태안철이님과 같이 강습 첫날부터 둘다
뛰어난 조정 감각을 보여서 아일랜드님은 첫날부터 보딩 시도...
물론 당기고 버티기 한판으로 라이딩은 안됐지만 내일은 아마도???
이틀만에 보딩이 될것 같구요. 하루님도 사흘째 되는날 드디어 보드를
신고 업-다운 하기 시작했습니다. 쬐끔 아쉬운것은 하루님 역시 라이딩이
안되고 앞쩍~ㅋ 그리고 바람도 약해지고 해서 조금 일찍 저녁 식사하러 출동~
아침에 먹었던 아나고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저녁도 같은집에서 맛있게 먹고
커피도 마시고 어두워진 캠프장으로 돌아오니 태안 철이님이 혼자서
그~시간까지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정말로 못말리는 열정으로
기지포 해변은 폭염보다 뜨거운 열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래는 첫~보딩의 메아리가 기지포 해변에 울려 퍼질것 같네요~기대들 하시구여~
안면도 기지포 하이윈드 클럽 럭셔리 리조트 분위기 넘~조아요~안오면 후회해요...^*
내일 오전에 신입 김갑성님..오후에 코럴님과 블루님이 합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