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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2014-01-07 12:54:32)

벳남에서의 즐거운 여행~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 덕분에 무사히 돌아와 여운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0여일간 만난 그 바람님, 그리고 천진한 님들의 모습들~ 잊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서 또 마음을 챙기면서 새롭게 만나고 도전할 날들을 기다리겠습니다.

회원들 챙기시느라 속 타시는 그 마음만큼 검게 그을린 얼굴이시지만 햇볓도 비켜간 눈꺼풀 하얀 속살처럼 따뜻한 마음 간직하신 그 이름도 부르기 아까운~ 싸부님~!!
따끔하게 혼도 내시지만 마스크 너머로 전해지는 따뜻한 격려와 용기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눈물나게 감사한 코럴님~!!
까칠한 블루에게 택배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셔셔 몸살나신 정이 많으신 거시기님~!!
진정한 해병의 모습을 보여주신 경상도 멋진 싸나이~ 황해병님~!!
여유롭게 휴식하시며 카이트를 제대로 즐기시는 모습을 보여주신 나78님~!! '
이 육체 말고 뭐가 또 있단말이야?' 하시며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신 원투맨님~!!
망상에 오면 3년만에 라이딩 되는게 정상이라시며 무표정한 얼굴로 중후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제임스님~!!
벳남여자들에게 인기 많으신 아우라가 멋진 탈레반님~!!
많은 말씀 안하셔도 잔잔한 미소로 택배도움 주신 편안한 마린보이님~!!
건강한 가족의 참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고, 늘 낑낑대며 카이트 들고 해변을 지나갈때마다 '오~블루~잘했어요!' 하시며 웃으며 용기를 주신 붕어님 패밀리~!!
부산의 싸나이~ 호탕한 친절을 베풀어주신 수범코치님팀~!!
직접만든 모닝커피와, 또 '수다의 여왕'처럼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만들어 주신 천진한모습의 빅뱅님~!!
섹스폰 연주로 리조트의 아침을 밝게 빛내주신 전샘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뽐내시는 갑숑님~!!
형찬님에서 hippo로 닉넴 얻으신 착한 히포님~!!
공항에서 친절하게 도움주신 씨클로님~!!
떠날쯤 오신 미남 영맨님!!
그리고 구수하고 소탈하신 T맨님~!!
아~ 그리고 함께 할동안 많은 분들에게 배꼽빠지게 웃음 주신 찰리 찰리님!!!
싸부의 옥동자~ 많은걸 도움받은 희유~!!
짦은 하루를 함께 보낸 이쁜 옥사나~!!
그리고 함께 한 따뜻한 코이님~ 친구가 된 귀여운 마시멜로 스텝~
그리고 새로 들어가시는 레오님~~
부산 어샘팀~~ 건강하게 즐 보딩하세요.
모두모두 새해에도 건강하고 웃음 넘치는 날들 되시길 바라고 감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