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바람의 변화는 예상만 가능할뿐이지 하늘의 섭리를 누가 알리오~
올해 판랑의 온쇼어 바람은 어제 시작하면서 부터 예년과 다르게 풍향이
정확하게 잡히더니 이틀째인 오늘은 실력이나 각자의 체중에 따라서 한사이즈
카이트(7~10짜리)로 보딩이 가능한 깨끗한 바람이 점점 옥빛으로 변해가는
앞바다에 백파꽃을 활짝 피우며 불어오는 아름다운 앞바다에서 오늘도 모두 즐~보딩했습니다.
판랑 앞바다 시야가 좋아지지 않았나요? 불도저와 포크레인 두대로 해변을
말끔히 정비를 해서 시야도 좋아지고 해변도 훨씬 깨끗해지기도 했지만
북동풍 모래바람이 날리지 않으니 러시아 관광객들이 썬텐들도 많이 한답니다.
그동안 라군에서 빽롤 들이대는것을 망설이던 갑섦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