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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말 한마디에.. 내~가슴은 찢어지도록
시리고 아팠던 적이 있었지만...내 마음을
알아 달라고 원망하지도...비방하지도 않았답니다.
내 마음의 갈등도 바람에 날려 버리면서 오해의 씨앗을
만들어 돌아서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작은 민들레꽃이 받는 충격은 삶의 위협을 받는
큰~고통으로 아린 마음을 혼자서 쓸어도~쓸어도 앙금으로 남아
때때로 멍한 마음은 바람에 날려 버릴수 있지만
초라함에 숨이 찰때도 있었답니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들...
내 이상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내 삶의 향기와는 멀어져버린 냄새들...
그걸 아프게 인정해야한다는 것이 너무도 속상해
파르르 가슴 아린 날 저녁엔 겨울비도
차가운 것을 모르게 하더이다.
향기롭고 싶었으나 향기롭지 못하고..
아름답고 싶었으나 아름답게 살지 못하고..
늘 허우적 거리며 하루를 연명하며
야금야금 나를 앗아가는 삶에게
한 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 볼뿐입니다.
잃어 가는 나를 내 두 눈으로 지켜봐야 하는 일...
알면서도 대책 없이 당해줘야 하는 일...
휴~~~~~~~~~~~~~~~~~~~~~~~~~~~~~~~~~~~~
이럴땐~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무 생각없이
한 바탕 물의 쑈를 펼치면서 눈물을 삼킬 수 있는
카이트보딩이 있어 오늘도 무풍은 하루를 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