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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다림의 미학이란 말이 맞는단 말입니까?
인천쪽에 있는 파란색이 천천히 밀려오길래 계속 타면서 기다렸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인천쪽에 있던 파란색이 점점 더 서울로 온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믿으시고 철수하시더군요.
두탕을 타도 아직 그 바람이 안들어와서 잠시 쉬려고 했더만, 그 사이에 수문을 열어주지 뭡니까?
4번 수문이라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넘 바람에 굶주려서 그대로 일자로 쏴서 갔지요..
먼저 도착해서 타고 계신 헐크형님, 영맨형님과 함께 실컷 타다보니 T맨님과 달러맨님, 준짱도 합류해서 즐겁게 탔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람이 더 세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풍상쳐서 올라와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바람은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늘과 1대 1로 비겼네요.
남은 결승전은 조만간 갖겠습니다.
횐님들 모두 바람 불 때, 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