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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칠레 11개 도시에는 대형 쓰나미가 상륙했으며
태평양을 따라 쓰나미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칠레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태평양을 건너
약 22시간 뒤 일본해역과 필리핀 해역까지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했다.

일본과 러시아, 멕시코, 필리핀 등을 포함한 모든 태평양 국가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당국도 자체적으로 경보를 발동했다.

PTWC는 이에 앞서 칠레와 페루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으며,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남극 대륙, 파나마, 코스타리카, 중앙 아메리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역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지진 당국도 칠레 지진으로 태평양의 광범위한 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필리핀은 대피 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칠레 강진의 여파로 우리나라 동해안에는 28일 오후 4시경 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지질감식과에 따르면 "해일이 한반도까지 온다 해도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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