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준형이 각종 트릭을 해서 뒤에서 응원하고 멎있다고 환호를 했건만....

준폭탄형의 게시판에서의 발언.........너무 실망이네요.........

준형이 빽롤 3회전하다가 코를 박으면서 보드가 물쌀에 의해 떠내러가고 있어서

준폭탄형의 보드를 줒어달라고 하여 주워주다가 카이트를 떨어트리고

그래도 준폭폭폭탄형을 위해 열심히 보드를 주려고 했건만

제보드도 벚거져 어쩔수 없이 흘려보내고

나먼저 리런칭해서 보드를 주워줄려고 했는데 보드는 이미 저멀리 떠내려가서

풍상을 쳐서 보드를 주워 줄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약해 제자리에서만

왔다갔다..했어요..준폭탄형은 빨리 안주워주냐고 고래고래형님을 부르면서

소리를 지르고 욕하고....ㅠㅠ

준폭탄형의 보드는 이미나의 시선에 멀어져서 준폭탄형한테 물에 오래있으면

추우니간 밖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준폭탄형은 신경질만 내고....

그래도 나는 준형이 물속에 오래있어서 걱정이 되어 준폭탄형의 주변만

왔다갔다했습니다...

조금씩 물쌀에 밀려내려오니깐 풍향이 바뀌어서 보드를 찾으러 가는중에

윈드서핑한분이 보드를 주워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보드인 마냥 너무 기뻐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들고가기힘드기때문에

저멀리에있는 분한테 주라고 말했습니다..

준폭탄형은 그것도 모르고 다른사람이 주워주니깐 보드를 타고 제앞에

지나갔는데 모른체하고 지나가더군요...

그러고 난후 준형은 콜택시를 타고 들어오고 난 연들고 들어왔는데

아는체 안하더군요....아~~! 준폭탄형때문에 완전히 꽃혀버리네요...

안그래도 물속에있을때 꽃혔는데 물밖에서도 꽃히게하네요...

나를 두번 죽이는 거네요...아~~으~~!

앞으로 준폭탄형이 보드를 주워달라면 아는체하지말고 그냥 지나치세요...

보드를 주워줘도 주워주는 순간까지 욕을 합니다....

그래서 괜히 더꼬치게 됩니다.

이상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올린 모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