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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준짱

2부.

-안전운전 절실합니다.-
오늘 강릉ic에서 서울로 가는도중 엄청난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뉴스 보셔서 아시죠..
흠...모르시면 낙대리기사 한테 물어보시면 생생한 현장을 튀기는 침을 맞으며 들으실수 있습니다. 음음..사고경위는
유독가스및 화학물질을 실은 대형 골리앗 화물차량과 어설픈봉고차와 승용차와 3중내지 4중충돌하는 (빗길에)엄청난 대형참사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횐님들 모두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투어시에는 낙하산이나 가리봉날파리보스(프리윙)와 부산농고8학군 쟌님같은 베테랑 운전병을 투입시키는게 정말 좋습니다.
정말 안전하고 믿을수 있어서 안심입니다.
그러나
단 그 운전수들은 나름 베테랑이라고 불만도 많고 불평이 많습니다.
자기네들이 방구뀔때는 잠도 못자게 음악이빠이 크게 틀어놓고 내지르면서 정작 조수석의 상대방이 참다못한 정말 어쩔수없어서 간절하게 조그마한 소리로 실례를하면 사부님 닮아서 일단 버럭버럭 소리부터 지릅니다.
그리고 핸들을 막 흔들거나 인상을 쓰고 갓길에 차부터 세우고 운전을 안할려는 (고함도 막 서슴없이 지르더군요)
담배한대 피면 꽥꽥 울면서 기침도 하고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 하여 사람을 고문시키기도 합니다.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도덕적 액션을 당연하듯 허세를 부립니다.
여기에 속아선 절대 안됩니다.특히 주눅들어서도 안됩니다.
그힘은 너무나 무섭습니다.
안목항의 우렁찬 파도소리도 이들 앞에선 꼬랑지 입니다.
그리고 오늘 느낀건데
항상 라인의 매듭을 세팅하고(안쪽^0^바깥쪽.ㅜ.ㅜ중간) 바람 살랑살랑 불어서 연을 올리기전엔 다시한번 자신의 라인 세팅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저는 잠깐 편두통이 심해서(조금핑게) 정신이 오락가락 파도도 오락가락 하는데
한쪽은 안쪽에 매고 한쪽은 바깥쪽에 매는 엄청난 실수를 범했습니다.
누구나 있을수 있는 실수이며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사소한 행동일지라도 바람 쎈 뚝섬...
그리고 해변에선 자신도 물론이거니와 연을 올려주는 상대방에게도 엄청난 데미지와 씻을수 없는 후회를 낳을수도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낙파리교관에게 차에서 엄청난 꾸중과 방구한번꼇다는 모욕까지 덤으로 훈계를 받으며 차문을 열고 바람을 한시간 맞으며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점은 절대 자신이 파도와 거세고 무리한 바람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면
꼭 사부님이나 쥔장님 영맨형님 이하 경험많이해서 굴욕을 많이 겪은 낙프로 같은 절정고수님들한테 조언을 듣고 또 물어보고주의사항이나 요령및 안전규칙을 숙지하면 큰힘이 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될것입니다.
일전에 베트남 투어때 흥분해서 사부님 조언을 룰루루~카페스타 아유엠!~웃으며 듣는둥마는둥
무작정 카이트들고 바다로 전력질주 하다가 파리가 식용유에 에 미끄러지듯 자빠져서 큰 충격을 받고 시름시름 앓은 카이트 보더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보더는 다행히 기럭지가 크지않아서 데미지를 적게 받아서 병원까지는 안갔습니다.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우리모두 안전 보딩 기본에 충실 해야 할때입니다.
왜냐 뚝섬은
수상택시와 쥔장님사부님
그외 여러 사람의 관심과(조깅하는사람및 데이트하는연인의119신고포함)
시야가 있어서 자신이 조금은 욕심을내고 무리를 하여도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앚너할수 있는 점이 많지만
먼 망망대해...
특히 오늘과 같이 너울인지 파도 인지 (순식간에 자기의 위치가 분화구 위치이면 파도에 둘러싸여)어두워집니다.
얘기가 너무 길었습니다.
잠도오고 3부는 오늘 뚝섬보딩후 쓰겠습니다.
준짱 올림..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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