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베트남 마지막날인 빌라봉님은 워낙 꼼꼼한 성격인지라 오전에만
판랑 해변에서 연습하시고 오늘 라군투어까지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워낙 깔끔한 성격인지라 오후 보딩은 귀국길 장비 정리 타임으로 대체하시고
투어를 떠나는 남은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오후 보딩을 하셨으면 동기생인 천천님과 함께
보딩 다운 보딩 확실하게 감~잡았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다음을 기약했구요.
기대했던것을 저버리지 않고 천천님이 미호아 라군의 먼~바다,파도가
부서지는 곳까지 파워 풀~라이딩 성공하셨습니다. 어제 일어서서 이삼십 미터
주행을 하시고 하루 일찍 보딩턱을 씨~푸드로 찐~하게 쏘시더니만
역시나 오늘은 멋지게 첫~보딩을 해냈답니다.
그리고 갑쑝님과 귀요미님도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 감짝 놀랄 정도로
실력이 많이 늘어서 간간히 풍상까지 나올 정도로 라이딩의 묘미에 푹~빠진
하루였답니다. 첫날 강습 일정에 돌입한 종석님도 동료들의 들뜬 기분을
함께 공유하며 즐겁게 첫~강습도 무사히 마쳤고 아마도 종석님의 보딩 타임은
내일 오후? 아니면 사나흘째 되는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ㅎㅎㅎ
이렇게 판랑 캠프장은 매일~매일이 이벤트의 연속인 행복한 날들이 어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또~어떤 새로운 이벤트가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행복 바리러스를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