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부산에서 카이트보딩을 배우고저 하는 일념으로 올라오신 블루님은
고래불과 송정,남항진등 연습하기 가장 질~좋은 바람을 찾아 세곳에서
이틀간 카이트 컨트롤 연습과 바디드랙을 하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안고
강릉 비치월드팀,삼척팀들과 저녁 식사와 심회장님의 럭셔리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뽐고 밤 11시 고속버스편으로 부산으로 귀향길에 올랐구요.
백영민님도 그동안 뚝섬에서 황제 보딩을 하다가 바닷가 해변을 무수히
걸으며 체력이 바닥 날때까지 값진 실전 체험을 하고 서울로 버스편으로 상경...
강릉의 신입 교육생 한분은 남항진에서 질~좋은 바람에 첫날 강습
효과적으로 잘~소화하시고 민지도 파도 한점없이 좋은 바람에 안목에서
백영민님과 함께 송정해변까지 다운윈드로 한탕 가장 오랜시간 즐~보딩했습니다.
오늘 바람은 중,상급자에겐 조금 부족한 바람이었지만 12짜리로 업윈드는
나오는 바람 쎄기로 라이딩 연습하기엔 환상적으로 좋은 바람이었습니다.
오늘(금요일)오전 시간 강릉은 비가 내렸고 바다엔 해무가 자욱하고
파도도 너울이 조금 생겼지만 날씨는 다시 개이면서 바람도 남동풍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오늘 서울로 갈까? 아니면 주말까지 머무를까???
바람은 잡혀가는데 간을 보고 있는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