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미리 짜놓은 오늘 일정 계획대로 새로 합류한
키퍼님,자유여행님과 함께 빈흥 아일랜드로 출발~~~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과 공사중인 비포장도로의 극단적인 상황의
아리러니를 체험하며 도착한 빙흥 아일랜드 선상 레스토랑에서
랍스타 찜,랍스터 구이,소라찜,오징어 구이,다금바리 회와 다금바리죽 등으로
지상 최대의 진수성찬을 먹고 오후 2시경 타이안 라군으로 고고씽~
9~12짜리 부드러운 바람에 오늘 도착한 키퍼님은 가볍게 몸푸시고,
자유여행님은 첫탕 보딩땐 버티고 땡기는 힘을 언제 뺄꺼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좋은 바람과 잔잔한 수면의 좋은 조건에서
하룻만에 하네스에 체중을 싣고 보드와 바에 힘이 완전히 빠지는
내공을 터득하는 순간 풍상은 물론이고 전~속력 파워 풀 라이딩까지 하면서
첫날 첫보딩부터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내일부터 다음 단계 진도가
나가도 될 정도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구요.갑숑님도 풍상 감~완전히 잡았고
귀요미님,천천님,찰리님,거시기님등 모두가 함께 행복감의 절정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녁 식사는 점심을 워낙 많이 먹어서 TT에서 비빔국수로 마무리...
그리고 스카이님 부부도 안전하게 호텔에 도착해서 내일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때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며 다같이 밤~마실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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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주어진 하루의 시간들도
어떤 사람들과 누가 어떻게 자연을 연출하는가에 따라
그~시간의 가치는 무한대....!! 오늘 하루도
하나 보다는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다는것을 아는 울~님들과 행복이 넘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답니다...*^^*
예보가 살짝 약한 내일 하루만 잘~넘기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하는 날들의 여정은 계속 됩니다....♡
캄보디아에서 조금있다가 베트남으로 육로로넘어갈거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