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토박이 싸이먼은 뉴욕에 있는 퀸스보로 다리 일명 '59번가 다리'와 같은 제목의 노래를 작곡하여 앨범에 등장시켰다. 이후 이 다리는 노래로 인해 더욱 유명해졌다.
이 다리는 뉴욕의 맨하탄과 롱아일랜드의 퀸즈를 이어주는 다리(다리 중간에 루즈벨트 섬이 있다)로 1909년에 지어졌으며, 길이 1135m의 복층식 구조의 캔틸레버식 다리로 당시에는 세계 최고의 다리였다고 한다. 그 당시 돈으로 18,000,000달러의 공사비용이 들었으며,
공사 중 50명의 인부가 사망(이는 일명 '감압병' 또는 '잠수병'이라고 불리는 '케이슨 병'이 최초로 밝혀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브루클린 다리 공사 중 사망한 사람(27명)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수치이다)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다리는 앞서 언급했듯이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의 경관이 좋아 사람들이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 다리의 정식 명칭은 퀸스보로 다리(Queensboro Bridge)이지만, 뉴요커들은 맨하탄의 59-60번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59번가 다리'라고 부른다.
이 다리는 역사가 깊고 인기도 많아서 문학이나 예술에서도 종종 인용이 되는데, 예를 들면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게츠비>에서 게츠비와 캐러웨이가 롱아일랜드에서 맨하탄까지
이 다리를 건너가는 장면이 등장하며, 2002년 유행했던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
이 다리에서 떨어지는 버스에 탄 승객과 애인 중에 한 쪽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의 배경으로
이용되었던 다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다리가 가장 유명해진 것은 바로 싸
이먼과 가펑클의 이 노래를 통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노래의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The 59th Street Bridge Song(Feelin' Groovy) - 노래와 가사 번역|작성자 한량의사
The 59th Street Bridge Song
Slow down, you move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 groovy.
속도를 늦춰요. 너무 빠르잖아요.
아침을 더 오래 지속하게 하세요.
돌맹이를 걷어차며 즐거움을 찾아요
그리고 멋들어진 기분을 느껴봐요.
Hello lamppost,
What cha knowing?
I've come to watch your flowers growing.
Ain't cha got no rhymes for me?
Doot-in' doo-doo,
Feelin' groovy.
안녕? 가로등 기둥아.
넌 뭘 알고 있니?
난 너의 꽃들이 자라는 걸 보러 왔단다.
(기둥에 달린 꽃바구니의 꽃을 의미하는 듯함).
내게 들려줄 노래는 없니?
두틴 두두~
멋들어진 기분이야.
Got no deeds to do,
No promises to keep.
I'm dappled and drowsy and ready to sleep.
Let the morning time drop all its petals on me.
Life, I love you,
All is groovy.
할 일도 없고,
지킬 약속도 없다네.
졸려서 잠이 들 것만 같네.
아침시간의 꽃잎을 내게 드리워주길.
사랑해. 인생아~
모든 것이 멋지다네
[출처] The 59th Street Bridge Song(Feelin' Groovy) - 노래와 가사 번역|작성자 한량의사
Simon & Garfunkel - Song for the Asking
가사해석: DanceD
Here is my song for the asking
여기 질문에 대한 내 노래가 있네
Ask me and I will play
내게 물어보면 연주해주지
So sweetly, Ill make you smile
네가 미소를 지을 정도로, 아주 달콤하게
This is my tune for the taking
여기 가져갈 내 멜로디가 있네
Take it, dont turn away
가져가, 돌아서지 말고
Ive been waiting all my life
평생 동안 기다려왔으니
Thinking it over, Ive been sad
다시 생각해보면, 난 슬펐지
Thinking it over, Id be more than glad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기쁨 그 이상이었지
To change my ways for the asking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내 길을 바꾼 것이
★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http://HiphopLE.com) (무단으로 출처 삭제, 재배포 금지)
이 다리는 뉴욕의 맨하탄과 롱아일랜드의 퀸즈를 이어주는 다리(다리 중간에 루즈벨트 섬이 있다)로 1909년에 지어졌으며, 길이 1135m의 복층식 구조의 캔틸레버식 다리로 당시에는 세계 최고의 다리였다고 한다. 그 당시 돈으로 18,000,000달러의 공사비용이 들었으며,
공사 중 50명의 인부가 사망(이는 일명 '감압병' 또는 '잠수병'이라고 불리는 '케이슨 병'이 최초로 밝혀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브루클린 다리 공사 중 사망한 사람(27명)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수치이다)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다리는 앞서 언급했듯이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의 경관이 좋아 사람들이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 다리의 정식 명칭은 퀸스보로 다리(Queensboro Bridge)이지만, 뉴요커들은 맨하탄의 59-60번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59번가 다리'라고 부른다.
이 다리는 역사가 깊고 인기도 많아서 문학이나 예술에서도 종종 인용이 되는데, 예를 들면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게츠비>에서 게츠비와 캐러웨이가 롱아일랜드에서 맨하탄까지
이 다리를 건너가는 장면이 등장하며, 2002년 유행했던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
이 다리에서 떨어지는 버스에 탄 승객과 애인 중에 한 쪽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의 배경으로
이용되었던 다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다리가 가장 유명해진 것은 바로 싸
이먼과 가펑클의 이 노래를 통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노래의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The 59th Street Bridge Song(Feelin' Groovy) - 노래와 가사 번역|작성자 한량의사
The 59th Street Bridge Song
Slow down, you move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 groovy.
속도를 늦춰요. 너무 빠르잖아요.
아침을 더 오래 지속하게 하세요.
돌맹이를 걷어차며 즐거움을 찾아요
그리고 멋들어진 기분을 느껴봐요.
Hello lamppost,
What cha knowing?
I've come to watch your flowers growing.
Ain't cha got no rhymes for me?
Doot-in' doo-doo,
Feelin' groovy.
안녕? 가로등 기둥아.
넌 뭘 알고 있니?
난 너의 꽃들이 자라는 걸 보러 왔단다.
(기둥에 달린 꽃바구니의 꽃을 의미하는 듯함).
내게 들려줄 노래는 없니?
두틴 두두~
멋들어진 기분이야.
Got no deeds to do,
No promises to keep.
I'm dappled and drowsy and ready to sleep.
Let the morning time drop all its petals on me.
Life, I love you,
All is groovy.
할 일도 없고,
지킬 약속도 없다네.
졸려서 잠이 들 것만 같네.
아침시간의 꽃잎을 내게 드리워주길.
사랑해. 인생아~
모든 것이 멋지다네
[출처] The 59th Street Bridge Song(Feelin' Groovy) - 노래와 가사 번역|작성자 한량의사
Simon & Garfunkel - Song for the Asking
가사해석: DanceD
Here is my song for the asking
여기 질문에 대한 내 노래가 있네
Ask me and I will play
내게 물어보면 연주해주지
So sweetly, Ill make you smile
네가 미소를 지을 정도로, 아주 달콤하게
This is my tune for the taking
여기 가져갈 내 멜로디가 있네
Take it, dont turn away
가져가, 돌아서지 말고
Ive been waiting all my life
평생 동안 기다려왔으니
Thinking it over, Ive been sad
다시 생각해보면, 난 슬펐지
Thinking it over, Id be more than glad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기쁨 그 이상이었지
To change my ways for the asking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내 길을 바꾼 것이
★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http://HiphopLE.com) (무단으로 출처 삭제, 재배포 금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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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13.06.17 18:55
-
쥔장
2013.06.17 19:32
Homeward bound / Simon & Garfunkel
I'm sitting in the railway station.
I got a ticket for my destination
나는 철도역에 앉아 있어.
목적지까지의 기차표를 샀지,
On a tour of one night stand,
My suitcase and guitar in hand,
여행가방과 기타를 손에 들고서
하룻밤의 공연 여행을 떠나는 중이지.
And every step is neatly planned
For a poet and a one-man band.
시인과 나 홀로 악단에 알맞게
어디를 가도 좋을 준비를 하고서.
Homeward bound
I wish I were homeward bound
집으로 가는 길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행이었으면 좋겠어.
Home where my thought's escaping
Home where my music's playing
우리 집 그것은 내 생각의 은신처,
좋은 나의 음악이 흐르고,
Home where my love is waiting
silently for me.
내 사랑하는 사람이 조용히 나를
기다려 주는 곳이지.
Every day's an endless stream
Of cigarettes and magazines.
매일이 끝없는 시내처럼
담배와 잡지로 지나간다.
And each town looks the same to me.
The movies and the factories
어느 마을이나 내 눈에는 똑같이 보이네
영화관들도 공장들도.
And ev'ry stranger's face I see
Reminds me that I long to be
homeward bound.
낯선 사람들의 어느 얼굴을 보아도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하나
내 집으로 가는 길 생각뿐.
Tonight I'll sing my songs again
I'll play the game and pretend
오늘밤도 나는 내 노래들을 다시 부르겠지
당당하게 속임수를 쓰는 거야.
But all my words come back to me
In shades of mediocrity
그러나 어떤 말도 진부한 그림자가 되어
내 자신으로 돌아오네
Like emptiness in harmony.
I need someone to comfort me
Homeward bound.
화음 속에 긷든 허무함처럼.
내게는 날 위로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내 집으로 가는 길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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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이 노래를 번역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노래의 제목이다. 노래 제목은 말 그대로 '미끌어진다'는 뜻인데, 노래 가사와 함께 볼 때 '인생을 살아가며 뜻대로 되지 않고 예상밖으로 어긋난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무난할 것 같아서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해보았다.
해석하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애인을 사랑하는 남자의 사랑을 나타내는 'passion'이라는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의미하는 이중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어 사랑과 가시면류관이 이어진 부분으로 단어 속의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연결한 기발함이 돋보인 점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I know a man,
He came from my hometown,
He wore his passion for his woman like a thorny crown.
한 남자를 알고 있어요.
나와 같은 고향 출신이에요.
그는 애인을 향한 가시 면류관 같은 뜨거운 사랑을 지닌 사람이지요.
He said, "Dolores,
I live in fear,
My love for you is so overpowering,
I'm afraid that I will disappear."
그가 말했어요.
“돌로레스, 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어.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너무도 커서
나란 존재가가 사라져버릴 것만 같아.”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I know a woman,
Became a wife,
These are the very words she uses to describe her life.
한 여자를 알고 있어요.
그녀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된 사람이죠.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다음과 같은 식으로 말하곤 하죠.
She said "A good day,
Ain't got no rain."
She said "A bad day is when I lie in the bed
And I think of things that might have been."
“좋은 날이란 비가 오지 않는 날이고,
나쁜 날이란 침대에 누워 그때 그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며
후회하고 상념에 빠진 날이죠.“라고요.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And I know a father,
Who had a son,
He longed to tell him all the reasons for the things he'd done.
한 아버지를 알고 있어요.
그에겐 아들이 하나 있죠.
그는 자신이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아들에게 말해주고 싶어했죠.
He came a long way,
Just to explain,
He kissed his boy as he lay sleeping,
Then he turned around and he headed home again.
그는 먼 길을 달려왔어요.
단지 설명하기 위해서요.
잠들어 있는 아들을 보고 그는 아들에게 뽀뽀한 채
다시 자기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어요.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God only knows,
God makes his plan,
The informations is unavailable to the mortal man.
신만이 알고 있어요.
신이 모든 계획을 세우죠.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은 신의 뜻을 알 수가 없어요.
We work our jobs,
Collect our pay,
Believe we are gliding down the highway,
When in fact we're slip sliding away.
우리는 일을 하고,
돈을 열심히 모으죠.
앞에 확 트인 미래가 있을 거라 믿으면서요.
하지만 사실은 인생이란 알 수 없이 어긋나버리는 거지요.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Slip slidin‘ away,
Slip slidin' away,
You know the nearer your destination,
The more you slip slidin' away.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 버려요.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인생이란 알 수 없이 더 어긋나버리는 거예요.
[출처] Slip Slidin' Away - 노래와 가사 번역|작성자 한량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