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8 23:54
오늘 벙개로 이뤄진 남항진 투어는 34도의 열대성 기온,동해안에서 슈트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따뜻한 수온 ,
오전부터 오후5시경까지 일정하게 불어준 9~12짜리의 좋은 바람...그리고 자연과 함께 하면서 신뢰를 기본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허물없이 즐거운날을 좋은 사람들과 5시간을 쉬지 않고 안전하게 즐~보딩하며
행복을 공유한 완전한 하루였습니다. 파파야님도 긴~시간 두탕을 풍상치며 완전한 카이트서퍼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심바님과 아이캔님,감자꽃님의 열정적인 점프 연습...준짱님과 바람돌이,카이트맨님의 하이점프와 각종 트릭들로
동해안 남항진 해변의 바람과 파도와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즐보딩후 상경길에 심회장님께서 정성껏 키워 삶아주신 찰옥수수와 자두를 한보따리씩 싸~주셔서
상경길까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심회장님 감사합니당...*^^* 내일부터 뚝섬 바람도 쭈욱~~좋습니다!!!
수문도 기본적으로 한두개는 열릴것으로 예상되어 뚝섬도 예전과 다른 좋은 조건이 펼쳐질것 같습니다.
모두 출동들 하셔서 즐~보딩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