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날~강풍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딩 할수있는 잔잔한 수면과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웨이브를 함께 맛볼수있는곳 타이안 라군은
어제부터 늦게 몸풀린 님들의 몸부림은 한 장면~장면이 모두 작품이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는 사진으로 보시는것 보다 더욱더~뜨거워서 물살을 가르며
들려오는 함성이 강풍을 타고 육지에서 관전 하는곳 까지 돌섬을 돌아 메아리로 울려 퍼졌답니다.
특히 하루님이 오늘 하룻만에 엣징감을 잡으면서 양방향 안정적인 라이딩은 물론이고
풍상까지...그기에 더해서 수위치-턴까지 하면서 보딩 시간이 길어졌구요.
탈레반님은 그의 광란의 수준까지 높이~더 높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며
돌섬을 뒤덮는 수준의 높은 물보라위까지 하이 점프를 웬~종일 지치지고 않고 남은
열정을 남김없이 쏟아 부었고 판랑에 들어올때 걸음마 수준이던 제임스님도 보드
바닥이 사진에 잡히는 사진 찍히는것이 목표였는데 목표 달성했구요. 레오님과 마린보이님의
점프 높이와 실력의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뚝섬에서도 레오님의
하이점프를 기대하셔도 될것 같습니다...ㅎ 갑쑝님은 아직은 점프는 두려움에 들이대지
못하고 있지만 팝핑과 빽롤은 간간히 연습중이고 토우 사이드 주행은 많이 숙련 됐답니다.
모든분들을 다~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04 11:46)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9)
부서지는 파도와함께 자연이 허락한 최고의
순간포착이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