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새벽에 도착한 D/C님과 함께 해풍부는 판랑 앞바다에서
보두 즐~보딩했습니다.이리~저리~이나라~저나라~다...다녀봐도
판랑 만큼 바람은 말할것도 없고 다양한 환경을 고루 접하면서 짧은 일정이나
긴~일정이나 풀로 보딩하는곳은!!! 판랑 밖에 없습니다!!!
전세계 유명한 카이트보딩 포인트를 다~다녀본 붕어님도
금년에만 판랑을 4번이나 이삼일 보딩하러 다녀갈 정도로 인정 한곳이고
비상맨님도 동남아 지역을 싹~훝었지만 다소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북동풍에 라군 보딩과 이틀간 앞바다 전~수역을
휘저으며 함성의 메아리가 앞산을 넘을 정도로 즐~보딩하고 오늘 짧은 일정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바람돌이는 썽과 함께 8시간 거리에
있는 다를랏을 1박2일 일정으로 관광 가고 저도 함께 보딩하느라 사진은 몇장 안됩니다.
같은 장소에서 보딩을 함께해도 개개인이 갖는 느낌과
감도의 수치는 다~다릅니다. 비상맨님의 일정은 다소 짧아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감동만은 두배!세배!아니~그값을 예측키
어려울 정도로 큰~감동과 추억의 여운을 남기고...안고 갔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올~12짜리와 비상맨님이 새로 구입해온
신병기 콘트라 15짜리 사이즈가 최고의 빛을 발했답니다...^0^
당신은 알고 있나요?
여러분과 내가 날마다 머무는 이곳은
언제나 해피데이~바람의 축복이 함께 하는 곳이란걸...*^^*
당신은 아시나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인연의 소중함을.....^*
댓글 2
비상맨
2015.02.18 02:31
카이트를 배우면서 제가 가끔 하던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다" ...
역시 이번 판랑투어는 매일매일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말이 3박5일이지 목요일 저녁에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도착했으니 사실 금토일 3일 투어였슴)...
각 하루가 모두 내 인생 최고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각 하루하루는 모두 내가 카이트를 시작한 이후 투자한 모든 금액을
합친 금액보다 더욱 가치있는 날이었습니다...
금요일 첫날은 타이안라군에서 다운윈드하면서 저 먼바다의 파도위를
허리가 뿌러지라 보딩을 했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롱뚜안비치 앞바다를 완전히 휘젓고 다닌날이었습니다...
다행히 해풍을 맞이하여 롱뚜안호텔비치 앞을 기점으로 저쪽 건너편
비치까지... (구글어스로 재어보니 3.5키로임)
셀수없이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치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 경치에 매료되어 오직
보딩을 하면서 감상만 하였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 카일루아비치랑 거의 흡사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온몸이 쑤시고 다리, 발목이 아파 절뚝거렸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 지인이 아시다시피 저는 극심한 공항장애로 인하여
물깊이가 키만 넘어가도 보딩조차 하기 힘든 그런 힘든 상황이
수년간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어가서 일년에 두어번씩 뵐수 있었던 무풍사부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조금씩 깊은 물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고...
이번 판랑투어에서 나의 아킬레스건인 깊은물의 공포를
완전히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아~~~ 드디어 나는 자유입니다...
무풍사부님을 비롯한 많은 동호인들 덕분에 저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번 판랑투어에서 처럼 다음 투어에서도 저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을 만끽할 것입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내 인생 최고의 날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감격을 여러분께 드리기 위하여 무풍도사님이 판랑에서 기다리십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간 도와주신 무풍사부님을 비롯하여...
쥔장님... 도민이... 그리고 모든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다" ...
역시 이번 판랑투어는 매일매일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말이 3박5일이지 목요일 저녁에 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도착했으니 사실 금토일 3일 투어였슴)...
각 하루가 모두 내 인생 최고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각 하루하루는 모두 내가 카이트를 시작한 이후 투자한 모든 금액을
합친 금액보다 더욱 가치있는 날이었습니다...
금요일 첫날은 타이안라군에서 다운윈드하면서 저 먼바다의 파도위를
허리가 뿌러지라 보딩을 했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롱뚜안비치 앞바다를 완전히 휘젓고 다닌날이었습니다...
다행히 해풍을 맞이하여 롱뚜안호텔비치 앞을 기점으로 저쪽 건너편
비치까지... (구글어스로 재어보니 3.5키로임)
셀수없이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치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 경치에 매료되어 오직
보딩을 하면서 감상만 하였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 카일루아비치랑 거의 흡사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온몸이 쑤시고 다리, 발목이 아파 절뚝거렸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 지인이 아시다시피 저는 극심한 공항장애로 인하여
물깊이가 키만 넘어가도 보딩조차 하기 힘든 그런 힘든 상황이
수년간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어가서 일년에 두어번씩 뵐수 있었던 무풍사부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조금씩 깊은 물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고...
이번 판랑투어에서 나의 아킬레스건인 깊은물의 공포를
완전히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아~~~ 드디어 나는 자유입니다...
무풍사부님을 비롯한 많은 동호인들 덕분에 저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번 판랑투어에서 처럼 다음 투어에서도 저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을 만끽할 것입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내 인생 최고의 날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감격을 여러분께 드리기 위하여 무풍도사님이 판랑에서 기다리십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간 도와주신 무풍사부님을 비롯하여...
쥔장님... 도민이... 그리고 모든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이윈드카이트보딩스쿨 수석제자 비상맨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