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초보자분들이 많이 참가한 광복절 연휴와 피서철 막바지가 겹친 날의
1박2일 동해안 투어길은 가는 여정부터 힘겨웠지만 짧은 1박2일 동안 기다림의 미학과
바람불어 좋은날 처음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자연의 품으로 한걸음 다가선 보람된 투어길이었습니다.
진재화님,대청봉님,담양에서 봇짐 싸서 올라온 임두환님,머나먼 서산에서 넘어온
이종길님,오랜 휴식을 마치고 나오신 이대의님,이번 투어 최~고참&최상급자 이신 코럴님,
친구 할머니집에 함께 놀러왔다 두탕 찐하게 보딩하고 올라간 민지,빅~시즌 피서철에
사랑채를 기꺼이 내주시고 자두와 찰~옥수수,도심에선 경험하기 힘든 새벽에 울려퍼지는
닰 울음 알람등 울~님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겨주신 심회장님,마음을 함께해준 원투맨님...
매끼니 마다 맛집 체험등...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카이트보딩의 길을
함축적으로 모두 경험하며 설빙으로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고 왔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공간에서는...
준비 된자만이 바람 불어 좋은날... 천상의 축복을 누릴수있습니다.
양양 낙산해변...
양양 낙산 해변...
강릉 안목 향기앞 해변....
카이트보딩을 처음으로 접하는 대청봉님과 임두환님...그리고 두번째인 진재화님이
긴~시간 불어준 부드러운 바람에 하룻만에 진도가 급~진전되어 보드 신고 스타트까지
시도해서 벌떡 수준까지 맛봐서 카이트보딩의 매력을 살짝 맛본 보람된 하루였답니다...*^^*
오늘은 민지를 위한날...이쁘게 3탕하고 원투맨님의 배려로 하조대
친구 할머니집으로 고고씽...ㅎㅎㅎ
안목해변에서 풍상치고 남항진 찍고 오시는 코럴님...^_^
이종길님도 시간이 없어 띄엄~띄엄~접해서 기본기를 반복하긴 했지만
오늘은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연습 많이 했으니...다음번엔 멋지게 첫~보딩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오랜 공백기를 가지고 참가했지만 양방향 보딩이 되기 시작한 이대의님...^0^
진정한 카이트서퍼가 되신것 축하드려요...^*